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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원소라고? ㅣ 질문하는 과학 13
강상욱 지음, 이크종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4년 10월
평점 :
아이들이 화학시간에 원소 파트는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꼭 알아야할 원소도 20가지는 넘고 원소간의 이온과 결합식은 너무 생소합니다. 분자식을 보고 있으면 외국어인지, 수학공식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물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원소의 기본 개념과 각각의 특성, 발견의 역사, 각 원소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중요한 원소뿐만 아니라 요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희귀원소활용까지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재밌는 일러스트도 책에 흥미를 더하며, 최신 대두되고 있는 원소내용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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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원소가 우리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과 꼭 필요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성물질로 알고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세슘 등이 주의만 하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원소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