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 -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에는 원리가 있다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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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처럼

영어를 네이티브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은
영어를 공부한지 30년이 지났지만
넘지 못할 산입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한국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영어식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파트 1 첫장 네이티브는 부사절이 아니라 사물주어를 쓴다
대목을 읽으면서 내가 그렇게 영어공부를 했어도
정말 영어 구조를 잘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그는 계획을 생각해 낼 약간의 시간을 벌었다'라는 문장에서
'자전거 이동'을 주어로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네요.
이 책은 이처럼 사물주어, 분사구, 전치사 사용법을 영어식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수많은 예제들을 통해 알려줍니다. 또한 비슷한 단어들의 미묘한 어감차이를 알려주는 것도 너무 좋네요.

영어식 사고방식을 단기간에 체득하기는 어렵겠지만 이 책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다면 제대로된 영어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하신다면 이 책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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