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 라임 청소년 문학 62
실비아 맥니콜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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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나오미는 가난한 집안의 아이입니다. 아빠와는 한집에 같이 살지 않으며, 엄마랑 반려견 디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나오미는 디젤을 자동차 사고로 잃고 슬픔에 잠깁니다. 일주일 지난 후 친구 나오미랑 호숫가에 수영을 하러 갑니다. 나오미는 친구들을 따라 호수에 들어갔다가 허우적 거리며 호수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죽었다고 생각한 나오미가 눈을 떠보니 시간이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젤이 짖는 소리도 들립니다.
나오미는 이번에는 디젤이 죽지않기를 바라면서, 엄마와 아빠가 다시 결합하기를 바라면서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과연 일주일후에도 디젤은 죽게될까요? 아니면 나오미의 소원대로 살아있을까요?

여러분은 일주일 전으로 시간을 돌리면 무슨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만약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지나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상상력과 사색에 잠겨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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