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라임 그림 동화 33
이렌 코엔-장카 지음, 엘자 오리올 그림,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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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서너살이 되면 대부분 분리 불안을 느낍니다.
갑자기 부모나 가까웠던 사람이 눈 앞에서 사라지면 몹시 불안하고 안절부절합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처음으로 낯선 곳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는 며칠동안 난리도 아닙니다. 저희 딸아이때도 어린이집 처음 갔을 때 이랬었는데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이가 분리불안을 느낄 때는 아이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릴루도 천둥이나 이웃집 개를 무서워하지 않지만 엄마 아빠가 없을 때는 무서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릴루는 엄마에게 자신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습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의 이야기인것처럼 공감할 것이예요.
과연 릴루는 어떻게 분리불안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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