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건강을 지켜 준 청결 이야기
앵그리드 토부아 지음, 파스칼 브레스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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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절에 우리는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를 가장 먼저 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손소독제가 배치되었고, 모두 손소독을 열심히 하면서 청결을 유지했습니다. 이렇듯 청결함과 위생적인 생활은 질병을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이 책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랐던 청결과 목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청결과 목욕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 각 지역마다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 비누와 양치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유엔에서 매년 10월 15일을 '세계 손씻기의 날'로 정한 것과
고대 사람들의 공중목욕탕이나 터키탕을 이용한 것, 중세,르네상스 시대에는 목욕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 북유럽의 사우나, 한국의 찜질방, 일본의 온천 등 각 나라에 어떤 청결문화가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기후 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와 질병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때보다도 청결과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청결의 역사와 다양한 청결문화를 배우고, 청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개암나무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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