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달 탐사 - 선생님도 몰랐던 미래 읽기 프로젝트 뉴제너레이션을 위한 진로 가이드 2
줄리 라르동 지음, 실비 세르프리 그림, 윤여연 옮김, 강성주 감수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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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달은 신비로운 존재라 생각하였고, 종교와 신화 속에서 신으로 받들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토트,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셀레네, 아르테미스
라 달을 불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면서 망원경이 발명되었습니다. 근대 과학의 선구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통해 달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을 발견합니다.
시간이 흘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내전시대가 시작되자 미국과 소련은 경쟁적으로 우주탐사에 들어섭니다. 두 나라는 특히 달탐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소련이 먼저 달 탐사선 루나를 쏘아 올리지만 1969년 미국은 유인우주서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냅니다. 그리고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이 닿은 순간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았습니다.
이후 냉전이 종식되면서 미국, 소련뿐만 아니라 달을 향한 여러 나라들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이 달탐사를 시도합니다. 미국도 새로운 달탐사 계획 아르테미스를 발표합니다. 우리나라도 2022년 달탐사선 다누리호를 달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지금 다누리호는 달 주변을 돌면서 여러 정보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달에 가려고 할까요?
왜 여러나라들은 앞다투어 달을 연구할까요?

달은 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신화부터 달탐사선, 달착륙 음모론, 새로운 우주정거장, 달기지 건설. 달을 향한 우주 계획까지 달에 대한 모든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깔끔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흥미롭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을 한장씩 한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달에 대해 척척박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 리뷰는 다산어린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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