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재정가에서 꾸금이 아닌 게 보이면 자주 사보는 편인데요. 이렇게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만나면 되게 뿌듯해요. 시대적 배경 때문에 고난과 역경에 휩쓸리는 면이 없지는 않는데 안온한 일상을 일구려고 노력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라 따뜻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시대물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명해서 기억하고 있던 작품인데 마침 재정가 이벤트가 있길래 읽었어요. 외전을 빼면 사실상 단편인데 찌통에 허덕이다가 외전을 읽으니까 좀 낫네요. 겨울이 오면 다시 읽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