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잘 어울려요. 구작인거 감안하고 읽어야겠다 싶었는데 그냥 재밌더라고요.
남동생들은 누나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야지 혼자 아니라고 해봤자 지 손해인 걸 언제쯤 알까요ㅎ 하지만 안경너드는 귀하니까 괜찮아요.
연재 때 재밌게 봤는데 외전 기다리기 전에 다시 읽어 보려고 샀어요(외전 나오는지 모름 그냥 믿는 중) 어려서 몰랐던 애가 다 크고 두번은 안된다고 직진하는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