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전이 나오자마자 읽었다.너무 재미있었다.평생에 걸쳐 고통받은 그의 영혼.슈만.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젤로......인간의 심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살아간 예술가들을 보면 가슴이 아릿해진다.특히 그의 누이가 전두엽 절제술을 받은 부분이가슴아팟다. 그 시대 유행하던 수술이었는데.그 당시의 소설을 보면 전두엽 절제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최근에 읽은 소설인 대니쉬 걸. 에도 나오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에도 나온다.이번 기회에 테네시의 희곡을 다시 읽어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