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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 작고 찬란한 현미경 속 나의 우주
김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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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를 봤을 때도 과학자, 연구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많은 자료(?)를 관찰하고, 분류하고, 분석하고... 그리고 그 많은 대부분은 노동노동노동... (역시 '노동'의 힘과 가치는 대단한 것)
연구자가 하는 일이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고, 고차원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초는 그야말로 기초적인, 기본적인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만드는 점이라는 것에 또한 새삼 감탄한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할 어떤 연구든, 연구자든 결국 '돈'의 게임 속에 있다는 것은 참 씁쓸한 일이다.
기초과학 연구하는 고오급 인력들에게 의사 연봉을 보장하라~~

중고책을 산 것이 마음에 걸려서, 새 책을 한 권 사서 친구에게 선물했다. 중고책도 저자에게 인세를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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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 작고 찬란한 현미경 속 나의 우주
김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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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를 봤을 때도 과학자, 연구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많은 자료(?)를 관찰하고, 분류하고, 분석하고... 그리고 그 많은 대부분은 노동노동노동... (역시 '노동'의 힘과 가치는 대단한 것)
연구자가 하는 일이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고, 고차원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초는 그야말로 기초적인, 기본적인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만드는 점이라는 것에 또한 새삼 감탄한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할 어떤 연구든, 연구자든 결국 '돈'의 게임 속에 있다는 것은 참 씁쓸한 일이다.

기초과학 연구하는 고오급 인력들에게 의사 연봉의 반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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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선진국 -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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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들.
특히 한국 사회의 고장난 인센티브 시스템에 대한 부분은 너무 아프게 와 닿는다.

'말과 행동이 다를 때는 언제나 행동 쪽이 진실을 가리킨다. 물은 땅이 패인 모양대로 흐른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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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넓게 페이스북은 깊게 블로그는 소신있게
이창현 지음 / 가메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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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끌리기는 하는데, 가격과 페이지의 압박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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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 세상을 보는 글들 4
애너 퀸들런 지음, 임옥희 옮김 / 에코리브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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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처음에는 보통은 인터넷으로 책을 고른 후 서점에 가서 읽어보고 사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다. 아래에 다른 독자가 써 놓은 글처럼 '그나마 편집의 승리'로 태어난 100여쪽 남짓되는 책에 8000원이란 가격이 매우 불만이었다.(그래도 막상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일말의 기대는 있었음.)

책을 읽으면서는 군데군데 보이는 오역들과 전체적으로 껄끄러운 번역투의 문장에 좀 짜증이 났다. (번역된 책들 중에서 특히 에세이류를 읽을때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편인데 단지 문장의 차이뿐만 아니라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것까지 고려한 번역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인가.)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책의 원제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HOW READING CHANGED MY LIFE] 원제나 번역된 책의 제목이나 똑같이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인데 계속 독서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을뿐 '어떻게'라는 부분에 대해선 별반 쓰여져있지 않았다. 그저 몇몇 곳에서 이런 책을을 읽었다고 밖에는. 서점에서 제목만 읽으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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