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예절편 - 으쓱으쓱 칭찬받는 초등 예절 배우기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최정현 지음, 이소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으쓱 으쓱 칭찬받는 초등예절 배우기.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예절편..

 

1학년 입학을 앞둔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서점에서 보자마자 눈에 띄었다.

아이의 입학은 엄마의 입학이라더니...

아직 몇 개월 남은 입학에 벌써부터 설레는 걸 보면 극성엄마가 맞긴 한가보다.

 

유아기에 예절을 배우며 칭찬을 많이 받더니 7세가 되면서 점점 기분대로 행동하고..

ㅋㅋ 사춘기가 맞는 걸까?

어디로 튈 지 모른다고 할까..

아이의 마음을 잘 모르겠고..

무턱대고 예절바르게 행동하라고 하면 엄마의 잔소리로 여기니...

그런 엄마의 심정을 잘 알고 출판된 책인듯 싶다.

 

인사하기. 화장실 이용하기. 가족간의 약속 지키기..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등..

사실 유치원을 다니는 요즘 아이들이 모두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여태껏 배워왔던 내용을 통들어 정리해준 다고 보면 맞을 것이라 생각된다.

것도 만화로 이루어져 있다..

WHY? 책이 그토록 유명한데는 만화로 이루어진 점이 한 몫을 한다는데..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1학년으로서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공공질서를 지키고 유치원의 대장에서 학교의 새내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짚어나가야 할 항목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그런 면에서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잠자기 전에도 책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딸아이를 보면서...

예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예절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 줄거라는 기대도 해본다.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 하고 다툼이 있어도 해결하려고 하고 늘 도와주고 베풀어주는 부모에게 고마운 마음도 가지기 시작하고..

설레는 1학년을 만나고 아이의 달라지는 점들이다...

앞으로도 늘 아이의 곁에서 바른 생활 길잡이가 되줄 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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