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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 - 비염, 콧물, 코막힘, 알레르기를 약 없이 해결하는 코 건강법
곤노 세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에이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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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알레르기 벼염려인 나에게 맞춤 책!

사실, 속는 척 읽어보았다. 어떤 방법으로도 고쳐지않아서 365일 고민인데

책 제목이 너무 시선강탈!!

알레르기 비염을 방치하면, 안면 통증, 후각 및 집중력 감퇴와 기억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동양의학자 곤노 세이시가 알려주는 비염 치료법과 코 건강법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약 없이 습관의 변화로도 코 질환을 고칠 수 있다." 라는 점이다.

작가는 35년간 의사 생활했으며, 생활습관과 동양의학 치료법을 통해 약 없이 병을 고치는데 힘쓴 분이라고 한다,

코와 눈, 귀 질환은 약이나 병원 치료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개인마다 활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통해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된다. 진짜 효과가 있는걸까?

신기하게도 간단한 지압 마사지로도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꼈다. 꾸준히 해볼 만 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한 두어 주 정도 바꾼다고 오래도록 달고 산 알레르기 비염이 사라진다는 건 아직도 믿을 수 없다. 그래도 소소하게 일상 속에서의 습관을 개선해보기 위해 책에 있는 지압법도 따라해보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관심 있는 부분이여서 더 재미있게 본 거 같다.

- 코의 간질거림을 단숨에 잡는 지압법

-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관자놀이 마사지

- 목부터 턱까지 꾹꾹 눌러 코골이 해결 등등

간단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습관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한 비염인의 세계

코 관련 질환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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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청춘의 일기를 쓰다
나태주 시와그림, 김예원 글 / 시공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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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이별하고 행복하고 슬펐던 모든 시간에 시가 있었다.

모든 감정을 감아낸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시로 표현한 연애편지란 말은 큰사랑인거 같다.

나태주 시인의 청춘 5년을 담아낸 기록. 혼란과 극복 그리고 사랑

남의 연애편지 몰라 보듯 나의 감정을 스며드려가면 공감할 있는 그럼 힐링 가득 시집

쪽에는 시인의 시와 그림 쪽은 나태주 시인의 시에 대한 김예원 작가의 감상과 소개를 담아낸 

시인 나태주와 스물다섯 김예원이 그려낸 풋풋하고 아름다운 삶을 담고 있다

50년의 세대 차이를 시와 문학로 이어진 순수함?


우리 앞에 펼쳐진 인생, 모든 오늘에서 당신은 꽃입니다


이번에도 시집에 힐링하고 위로를 받았던거 같다

편에 시와 편의 해설집? 김예원 작가의 생각? 이건 시집이라고 해야될까? 

항상 가볍게 읽었던 시집인데 묵직했던 권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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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동, 독이 됩니다
다나카 기요지 지음, 윤지나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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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해야겠는데, 헬스장에서의 다친 두려움 때문에 쉽지 않아 

홈트레이닝으로 바꾸고 나서 책을 만났다.


최고 권위의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짚어주는 잘못된 운동법의 모든 !

당신이 좋아하는 운동, 위험할 있다40 스포츠의학 연구의 결과를 권에 담다.

운동 지도만으로는 질병의 예방과 개선, 건강 유지가 되지 않는다는

책에서는 건강 유지를 위해 하는 운동이 몸에 독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확한 과학적 지식에 근거해 알기 쉽게 해설해준다. 책이 운동이 좋아서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 앞으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지식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상식적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에 에필로그에서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는 운동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라고 말한다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정말 중요한거 같다.

운동은 좋아하지만 알지 못하는 나에게 건강지식도 운동지식도 팍팍


운동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해로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 책에서는 구체화하여 정보를 전달해준다.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딱 좋은 타이밍'을 찾는 것이다.
무리하면 다음 날 일어났을 때 피곤해 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잘 때 다리에 쥐가 나거나 한밤중에 자다 깰 수도 있다.

건강 유지를 위해 하는 운동이 몸에 독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과학적 지식에 근거해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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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여행
정혜윤 지음 / 북노마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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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두렵기도 하면서 용기있는 도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고군분투했던 나의 경험기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용기를 주고, 누군가에게는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된다면 기쁠 것 같다."

프로로그에서 작가가 말한다.

퇴사와 그리고 여행

'내가 원하는 나'를 찾으러고 떠나는 여행, 반복되는 도전을 4계절의 흐를으로 이야기 한다.


개성 넘치는 작가의 퇴사이야기, 읽는 내내 함께 여행하는 거 같았다.

그냥 퇴사 후 여행이야기가 아닌 깨달음을 담은 책?


"두려움을 마주하다." 나에겐 아직 두려운 퇴사지만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용기있는 작가가 그저 부러울 뿐, 하지만 나에게도 또 다른 용기를 주었다.

퇴사라는 건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것

이직과는 같기도 하지만 또 다른 것?! 


마지막에 "당신의 자발적인 방황을 응원합니다." 나의 생각을 자극했다.

요즘 퇴사&이직 생각이 많은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잠시나마 간접적인 힐링이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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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익명의 스물다섯, 직장인 공감 에세이
김가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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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퇴사이야기를 담은 책, 각기 다른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지금 직장에서 미래의 나는 어떨까?

나를 위해 살아 보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퇴사를 마음먹었다.

나와 다른 생각과 같은 생각, 그리고 공감....일까? 

(31p)여기 남는게 맞는 걸까, 다른 길을 찾아가는게 맞는 걸까?

(76p)결국 2년 차가 되었어..여전히 업무상 변하는 건 없었어. 퇴사를 결심했지.

(96p)내 퇴사 이유를 하나만 꼽을 수는 없어.
과도한 업무, 경쟁을 부추기는 근무 환경, 남성 중심의 기업 문화
모두가 총체적으로 맞물린 결과물이었어.
 
중간중간 나에게 다시 물어본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 나와 다른 사회를 바라보게된다

퇴사를 후회하느냐고요?
사실 가끔 '계속 다녔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해 보긴 했어요.
하지만 금세 제가 받은 대우를 생각하고는 지워 버렸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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