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 길벗스쿨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 상 ㅣ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허준석 지음, 최정화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2월

오늘의 서평은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상)📙

허준석 글/최정화 그림/길벗스쿨

입니다.

만화로 이해!

퀴즈로 정리!

문제로 확인!

초6, 초4 자매의 엄마입니다.

초3 올라가기전에 첫 영어학원을 다닌

두 아이.

영어에 대한 흥미나 관심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공부(과목의 추가)로

필수학원이 되어버렸지요!

큰아이는 매일가는 영어학원에서

원어민강사님&한국쌤과 다양하게 영어를 배웠지만

초4부터 단어암기, 문법을 시작하며

어려워하는 점이 많았어요.

당연히 영어에 구멍이....숭숭 ㅠㅠ

결국 초5가 되며 그 구멍이 크게 나타났고,

영어학원을 거부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영어의 휴식기란,

배운걸 다 까먹게 된다는 현실 ㅠㅠ

그 몇달의 휴식기동암

혼공쌤을 알게 되었어요.

혼공쌤의 책을 사고(혼공 초등영문법 8품사편)

혼공쌤의 유튜브강의로

몇강을 공부했지요.(엄마표로)

그뒤에 다른 영어학원으로

주2회 벅찬 숙제와 함께 영어구멍을 메우고

아는만큼 보이는! 영어실력의 upgrade중입니다.

많은 숙제와 단어암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는 기특한 아이에요!

둘째는 워낙 활동적이어서

대형 어학원에 주3일씩 다닌지 1년여째.

이번에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상)을

언니와 동생이 함께 읽으며

가장 지루하고 골치 아픈 "문법" 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서 친해질 수 있었어요!

둘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만화를 읽고,

초성퀴즈 개념정리를 하나둘셋하며 동시에 답하고,

간단간단 개념적용도 함께 풀어보았어요.

동생이 헷갈려할때는

언니가 설명해주고

앞의 만화를 다시 찾아보며

그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챕터별로 종합테스트가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되었지요.

부록으로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이

녹음된 MP3파일까지👍👍👍

학원에서 학교에서 배웠지만,

좀 더 확실하게 그리고 즐겁게 초등영문법의

실력을 쑥쑥 자라게 하는

혼공쌤의 재미있는 영문법여행~

영어를 주입식으로 외우는 과정으로 잘 숙지가 안 되면

헷갈리기도 하고 어려운데

이 책는 혼공쌤과 세찬, 은별이의 유쾌한 만화 형식으로

즐겁고 재밌게 꼭 옆에 선생님이 있는 듯한 스토리라

지루 할 새가 없었어요.

자연스럽게 기초 영문법의 원리를

하나하나 터득해 나갈 수 있어요.

만화를 읽어 내려가며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는 ^^

그리고 흥미로웠던건 초성퀴즈로 영어 교재에서 한글이~

초성 답을 찾는 재미가 더욱 신선했어요!

개념이 습득하는 너무 참신한 부분이였던거 같아요.

책의 하단 부분에는 다시 한번

문법에 대해 꼭 집어주는 내용이 있어서 좋았어요.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하)

기대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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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1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형제

처음 읽는 삼국지 1 -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 형제! ㅣ 처음 읽는 삼국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처음 읽는 삼국지1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형제

오늘의 서평은

처음 읽는 삼국지 1권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뭉친 삼형제!

올드스테어즈입니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해라!

하나의 뜻으로 뭉친 영웅들!

비리와 부정부패로 백성들이 힘겨워하던 중국 후한 말,

썩은 세상을 갈아치우겠다는 이유로

황건적이라는 도적 떼가 나타났고,

나라는 전국적으로 황건적을

토벌할 백성들을 뽑아 싸우게 했어요.

하지만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게 바로 내부의 적!

황제를 인질 삼아 권력을 잡게 된 폭정 '동탁'

나라는 더욱 더 혼란스러워지고,

백성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졌지요.

다양한 지혜와 수많은 교훈이 담겨있어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전략가들의 지략과 전술이

다방면으로 인용 및 회자되고 있는

삼국지 이야기

장점 가득인 책이라

전체를 자세히 읽고 보면 좋지만

내용이 너무 길고 방대하기에

호기롭게 시작을 했다가도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서기168년 놀기 좋아라하는 13살의 '영제'가

한나라 제 27대 황제로 즉위하면서

나라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궁핍해지는데요.

이런 나라꼴을 보다못한 평범한 백성 '장각'이

사람들을 모아 노란 두건 '황건적'을 만들어

반란을 일으키지만

지병을 앓던 장각이 죽자 황건적의 세력도 시들,

한나라 관군과 토벌군의 활약으로

소탕되는데요.

토벌군으로 활약했지만

아직까지는 미미한 존재감을 보이는

유비, 관우, 장비도 이 때 등장해요!

반란 세력을 소탕했지만

황제의 외척인 하진과 황제의 환관인 십상시의

세력 싸움이 이어지며

나라는 여전히 혼란스러웠는데요.

권력을 향한 인간들의 욕심이

죽고 죽이는 싸움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던 중

'원소'가 십상시를 공격하려고 부른 장수인 '동탁'이

운 좋게 도망가는 황제를 얻으며 권력도 함께 얻습니다!

'동탁'이 폭정을 저지를수록

나라는 더욱 망가져가고

'원소'를 중심으로

동탁 암살 계획을 실패한 '조조'까지 합류하며

'반동탁연합'이 결성되지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삼국지 꼭! 기록노트"를 제공해주어

책을 다 읽고 정리하고

기록 할 수 있는

공간 또한 좋았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삼국지를 접하고 싶다면

올드스테어즈의 <처음 읽는 삼국지>시리즈로

시작하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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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관용구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까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ㅣ 소문난 국어 5
이창우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3년 1월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 도서는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관용구 ​

입니다.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을 말해요.​

단어들이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상황을 전혀 새롭게 표현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요.​

간혹 관용구의 앞뒤 문장을 보면서

뜻을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단순히 낱말이 나타내는 뜻이 아닌,

속뜻을 알아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관용구는 두서너 개의 낱말이나 짧은 문구로

자기 생각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표현법이에요.

특히 저학년관용구

는 유치~초등 전학년에 걸쳐

즐겁게 배우면 더 좋을것 같아요.

관용구를 정확히 알고 활용하면

말하기와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고,

표현력이 풍부하게 됩니다.

​관용구를 읽어 보고,

어떤 뜻일지 생각해봅니다.

내가 생각한 뜻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더욱 좋겠죠?

유쾌한 캐릭터들이 풀어내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어떤 상황에 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배우고,

실제 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또는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았던

관용구 표현들의 뜻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똥군, 야옹군, 펭뎅이, 외계인들

등장인물들의 유쾌한 이야기들로

표현된 관용구들로

초6, 초4 올라가는

두 딸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 읽었어요^^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저학년관용구

113개의 관용구를

재미있는 만화로 일상 속 표현력을

높여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5~6 학년군

6학년 2학기(가) 국어 교과서

2단원.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와 연계 학습됩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우리 몸과 관련된 관용구 또한

아하!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었어요.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관용구 무조건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병자호란이야기 무기 만드는 아이

무기 만드는 아이 ㅣ 그린이네 문학책장
이규희 지음, 토끼도둑 그림 / 그린북 / 2023년 2월

병자호란이야기 무기 만드는 아이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그린북 이규희 글 토끼도둑 그림

무기 만드는 아이 입니다.

병자년,

이름 없는 백성들이 있었다.

무기 만드는 소년은

정묘호란을 배경으로 시작하여

치욕적인 역사였던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책이에요.

학교에서 정묘호란~병자호란에 대헤

배운적이 있는 큰아이와

그 역사에 대해 잘 몰랐던 둘째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역사적 배경지식이 있는 아이는

책의 이야기의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요,

이 시대의 역사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거나 잘 모르는 아이들도

충분히 몰입하여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무기 만드는 아이는

평화로운 물안 마을에 살던

무걸이의 이야기입니다.

정묘년 어느 날,

갑자기 오랑캐들이 물안 마을을 공격했어요.

무걸이는 자신의 눈 앞에서

할아보지, 부모님과 동생이

죽는 모습을 보았지요.

할머니가 무걸만

오줌장국 속에 숨겨주셔서

다행히 무걸 혼자만 살아남게 되었어요.

하지만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무걸은 버티고 감당해 내며

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강해지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무걸이는

성품이 훌륭한 양부모님들 만났고,

대장간 주인의 제안으로

대장간에서 쇠를 다루게 되었어요.

쇠를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던 무걸은

훗날 군기시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재능을 잘 알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했던 무걸!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준비하고 정진한

무걸이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아이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 역시 또한 깊은 생각에 잠기었구요.

지난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노력하여 지금의 이 나라가 있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우리 역사의 중요성!

꼭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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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어린이운동가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 운동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ㅣ 피카 인물 그림책 1
롤 커비 지음,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마이클 플랫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12명의 어린이운동가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피카주니어

롤 커비 글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입니다.

세상의 모든 운동가들 모여라!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운동가 12명의

실제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세계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활동하는 12명의 어린이운동가

12가지의 이야기가 모두 실화입니다.

스페인에 사는

산 조르디 초등학생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리도록 도와요.

프랑스에 사는 마리아스트리드는

누구나 발레를 할 수 있도록

무용수들을 지원해요.

필리핀에 사는 케즈는

거리에 사는 어린이들을 보호해요.

미국에 사는 허배너는

모든 어린이가

책에서 자신을 발견하도록 힘써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윈터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해요.

터키에 사는 셀린은

시각 장애인을 돕는

로봇 안내견을 발명했어요.

미국에 사는 케이티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공동체 텃밭을 만들었어요.

영국에 사는 에밀리는

장애인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와요.

시리아에 사는 모하마드는

난민촌에 학교를 세워

어린이들 교육에 힘써요.

독일에 사는 엘레나는

바이올린 연주 공연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줘요.

중국에 사는 위추는

병들거나 다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요.

그중의

미국의 어린이운동가

케이티 스타글리아노의

공동체 텃밭이야기가 인상깊었어요.

9살때부터 공동체 텃밭에

과일과 채소를 기르며

동네 무료 급식소에

'케이티의 농작물'을 기부하는

단체를 세운 케이티!

미국 전역에 텃밭 100여 곳을

일구고 운영하며 기부하는

케이티의 이야길 읽으며

저와 딸들을 깜짝 놀라고

감탄스러웠어요.

우리는 우리 먹을것만

생각하고 살았구나.

나이가 어리다고 당장의 실천이 어렵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그 일이

더욱 풍성해져서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할 책이에요.

하나의 작은 실천이

다른 사람을 돕는

12명의 어린이운동가

기적같은 놀라운 이야기

실화라서 더욱 실감나고

와닿는 스토리!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10가지 실천가능한 일들이

나와 있어요.

충분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10가지 방법 또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13번째 사회적 운동가가

되기 위한 실천을 계획하고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해요.

따뜻함이 전해지는 책

함께 실천하고 행복해지는 공동체의식

어제보다 더 따듯한 오늘을 만들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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