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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 운동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ㅣ 피카 인물 그림책 1
롤 커비 지음,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마이클 플랫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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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명의 어린이운동가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피카주니어
롤 커비 글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입니다.
세상의 모든 운동가들 모여라!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운동가 12명의
실제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세계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활동하는 12명의 어린이운동가
12가지의 이야기가 모두 실화입니다.
스페인에 사는
산 조르디 초등학생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리도록 도와요.
프랑스에 사는 마리아스트리드는
누구나 발레를 할 수 있도록
무용수들을 지원해요.
필리핀에 사는 케즈는
거리에 사는 어린이들을 보호해요.
미국에 사는 허배너는
모든 어린이가
책에서 자신을 발견하도록 힘써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윈터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해요.
터키에 사는 셀린은
시각 장애인을 돕는
로봇 안내견을 발명했어요.
미국에 사는 케이티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공동체 텃밭을 만들었어요.
영국에 사는 에밀리는
장애인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와요.
시리아에 사는 모하마드는
난민촌에 학교를 세워
어린이들 교육에 힘써요.
독일에 사는 엘레나는
바이올린 연주 공연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줘요.
중국에 사는 위추는
병들거나 다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요.
그중의
미국의 어린이운동가
케이티 스타글리아노의
공동체 텃밭이야기가 인상깊었어요.
9살때부터 공동체 텃밭에
과일과 채소를 기르며
동네 무료 급식소에
'케이티의 농작물'을 기부하는
단체를 세운 케이티!
미국 전역에 텃밭 100여 곳을
일구고 운영하며 기부하는
케이티의 이야길 읽으며
저와 딸들을 깜짝 놀라고
감탄스러웠어요.
우리는 우리 먹을것만
생각하고 살았구나.
나이가 어리다고 당장의 실천이 어렵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그 일이
더욱 풍성해져서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할 책이에요.
하나의 작은 실천이
다른 사람을 돕는
12명의 어린이운동가
기적같은 놀라운 이야기
실화라서 더욱 실감나고
와닿는 스토리!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10가지 실천가능한 일들이
나와 있어요.
충분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10가지 방법 또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13번째 사회적 운동가가
되기 위한 실천을 계획하고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해요.
따뜻함이 전해지는 책
함께 실천하고 행복해지는 공동체의식
어제보다 더 따듯한 오늘을 만들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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