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동, 힘들었을 오늘도 둘리 에세이 (톡)
아기공룡 둘리 원작 / 톡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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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고길동, 힘들었을 오늘도
88서울 올림픽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둘리만화는 최애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시대때 우린 무조건 둘리편이었고 고길동 아저씨는 매일 둘리를 구박하는 나쁜 어른이었다.
엄마와 헤어진 둘리가 불쌍하다며 둘리 만화가 끝나면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갔던게 생각난다.
그리고 둘리 주제가에 맞춰 가을 운동회때 매스게임을 했었더랬죠.
아우~ 추억돋아
-
어렵지 않은 좋은 문장들이 아주아주 많다.
글을 읽으며 내 마음이 청정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 동안 내 감정들이 너무 지쳐 있었던게 아닌지 생각되어 곱씹고 느끼며 정화되라하며 읽었다.
쉼표, 내려놓기, 내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아직 많이 남은 나날들을 생각하며 힘 낼수 있게 되었다.
지인께서 먼저 출판된 둘리편도 읽어보라 권하셨는데 둘리편은 또 얼마나 좋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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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 연령이 4세, 6세 예요.
딱 좋아할 책이겠죠!!
그림들이 사진처럼 섬세하게 그려져있어요.
아이들은 실제 동물 사진인줄 착각할 정도예요.
🦕공룡의 크기에서부터 🐆 동물의 빠름과 점프, 🐳 물고기의 헤엄치기 속도와 잠수깊이, 🚄 열차빠르기, 🛫 항공기의 비행높이,🗼고층건물의 높이등 주제를 넣어 비교할수 있고 따라오는 설명들도 적혀있답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아이들의 우렁찬 함성이 그치질 않았어요.
아이들 도서로 저도 모르고 있던 지식들이 쌓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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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친구 하나 사귈래요? 바우솔 작은 어린이 35
이경혜 지음, 정수 그림 / 바우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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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두가지 단편이 들어있어요~
.
1. 귀신 친구 하나 사귈래요?
2. 귀신이 곡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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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머리글엔 동화책을 만들게된 계기가 적혀 있는데요, 작가님도 어릴적엔 우리들처럼 무척 귀신을 무서워하셨데요. 그러다 귀신들의 각각의 성격도 다를것이란 생각까지 하게 되었데요.
그리고 자꾸만 없어지는 물건들이 뜻밖의 장소에서 나타났을때 쓰는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라는 말을 동화로 풀었다고 합니다. 정말 물건들에게 보통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다리가 달렸을 까요??
그래서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걸까요?
-
아이들이 아직 어려 귀신이라는 말만 나와도 무서워서 책을 제 등 뒤로 숨겨버리네요.
저는 그 모습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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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날씨 보랏빛소 그림동화 3
사카마키 메구미 지음, 장현주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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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워 읽는 동안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동물 엉덩이에 따라 날씨가 변한데요.
이런 상상을 누가 해볼까요?
사카마키메구미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탄생🌸
어른이 보아도 좋고, 아이들이 보면 더 좋아요.
예쁜 색감에 한번 더 눈이 갑니다.
책을 다 읽고 난뒤 아이들이 창밖의 하늘을 보며
엉덩이를 찾고 있네요~
귀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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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내리는 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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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젤렌 왈..
"당신이 없는 동안, 나는 멍청이가 돼 있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아냐. 했어. 다 했어.
하지만,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어.
인간이 아닌 그 무언가가 된 것 같았어.
이제야 겨우 인간으로 돌아왔어.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고,
그리고-" p180~182

다부찡 왈..
인생이란 레고와 같은 거니까,
견고하게 완성했다 싶어도 까짓것 금세 다르게
만들 수 있으니까 p217

사와코, 미카엘라 : 자매
아젤렌 : 미카엘라의 딸
다쓰야 : 사와코의 남편
다부찡 : 사와코의 바람의 원인
파쿤도 : 아젤렌의 직진적인 사랑

에쿠니가오리의 작품 중 최신작인
별사탕 내리는 밤 .. 제목이 왜이리 순수하지?
내용은 정말 예사롭지 않다.
전 작인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에서도
느꼈던 "화" 라는 감정이 살아난다.
파격적이지만 아무렇지 않은 비현실적인 스토리는
마치 주위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꾸며 놓아
끄덕이며 읽어내려가는 에세이집을 보는듯 했다.
너무 침착해져서 이상할정도..
난 아젤렌이 젤 용감하다 생각된다.
사와코도 젊은게 좋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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