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그림들 -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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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만 의미가 있을까?
_무서운 그림들



“매일 적어도
한 곡의 작은 노래라도 들어야 하고,
좋은 시 한 편을 읽고 훌륭한 그림을 보고,
가능하다면,
몇 마디 이성적인 말을 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아요.“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그림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

캔버스에 있는 주인공(사람, 동물, 자연)
그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이 그림을 바라보는 나

이 모두가 어우러져
캔버스 너머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순백의 히퍼넌의 얼굴에서 슬픔이 묻어난다.
휘슬러가 그녀를 아름답게 그릴수록
그가 죽음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아는 걸까


멍하고 무기력한 캐서린의 표정에서
본인의 본분을 다 해내지 못한
배우자, 며느리의 소임을 떠올려 본다.


무섭고도 잔혹한,
매혹의 그림들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은 분명하다.


“그림에는 메시지가 있어야 해.
그저 화사하기만 한 그림으로는 부족해.”


그들은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는 평범한 인간이기에
망설일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위로가 담겨 있다.

덧, 이 책은 마치 ’서프라이즈‘ 예능처럼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드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몇 개의 그림들은
지면 가득 채워서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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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미카엘라_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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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들 -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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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 그림과 화가 그리고 그림을 바라보는 나, 이 모두의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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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의 사전
구구.서해인 지음 / 유유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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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로 규정된 직업과 일의 세계에서
시대가 이만큼 변했으니
‘노동 환경’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시대상황에 맞춰 단어의 뜻을 다시 정리한
<작업자의 사전>


1인 작업자(직업인)는 물론이고,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을의 입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업자,
그리고 사회 초년생들에게

‘진짜 일하는 감각’이 무엇인지

위트있고 날카롭고
살아있는 단어로 풀이해준다.


나의 지난 초년생 시절과
사회의 단맛보다 쓴맛을 더 많이 느꼈던
이직 생활도 많이 떠올리게 했으며,
#존버의시간


여전히 나는 1인분의 몫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의심이 들던 차에 만난<작업자의 사전>


두 작업인의 통찰에서 위안과 용기를 얻었으며
책상에 한 켠에 두고 자주 펼쳐봐야겠다.

#핏한세이노의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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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의 사전
구구.서해인 지음 / 유유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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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작업자(직업인)는 물론이고, 을의 입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업자, 특히 사회 초년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 ‘진짜 일하는 감각’이 무엇인지 위트있고 날카롭고 살아있는 단어로 풀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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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게 될 것
최진영 지음 / 안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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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가 모여
미래를 현재로 불러들이고,

온전한 자신을 이룰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나'는 매일의 하루를,
그리고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다.



“너와 나는 다르지. 우리는 다를거야.”
_ 유진 P.69


나는 분위기를 믿지.
분위기를 만드는 건 사람.

함부로 추측하고 과장하고
비아냥거리는 분위기는
우리를 휘감고 들뜨게 한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나의 밑바닥을 들춰내고,

개똥같은 말로 나를 모욕하면
나는 화를 내고 싸울 것이다.


위악보다는 위선이 낫다고.
망하고 싶으면 너 혼자 망하라고
확실하게 말할 것이다.


-

인간을 아니,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8개의 주제들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낸
최진영 작가의 소설.


전쟁, 불안, 사랑의 감정,
기후위기, 유전자 조작, AI
연명의료 결정권, 육아와 모성


한 번은 생각해 본 과거의 일을
현재처럼 상상해보거나
미래의 일을 현재로 그려낸 이야기.

<쓰게 될 것>은
6월에 꼭 읽었으면 하는 단편이고,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의 혼란과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상황
그때의 고통, 이후의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으로,
이야기의 힘에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미래의 힘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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