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동시에 교육의 장이다. 오롯이 함께하는 시간은 때론 갈등을 불러오기도 했지만, 자연 속에 있으니 서로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해 일렁이던 내면의 거센 파도도 쉬이 잔잔해졌다. 자연과 함께 하는 캠핑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며, 서로에게 더 나은 자신을 선물할 수 있다.
'인생도 캠핑처럼, 이 순간을 가볍고도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