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 9가지의 제안사항이 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며 인간관계의 원리를 정복하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망을 가지고 책을 읽어라. 그리고 이 책을 한번만 읽는 것보다 매달 꾸준히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볼 것을 권장한다. 읽으며 계속 책의 원리에 대해 생각해라. 밑줄을 그으며 읽어라. 좋은 새로운 습관은 한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간과 인내력과 끊임없는 적응한다면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고 기록해야 한다.
이 책은 총 6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부는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부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는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5부는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는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이다. 사실 세상에 없는 엄청난 비결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다만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비결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이 그 상황에서 효과가 있는지 모를 뿐이다. 새로운 이론은 증명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책은 이미 100여년동안 효과가 증명되었다. 우리는 그냥 이론을 적용만하면 된다. 당장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각 챕터에 나오는 방법들을 삶에 적용해보자. 인생이 변한다.
우리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항상 인간관계를 맺는다. 개인과 개인의 사이, 회사에서의 동료들과의 관계, 가족관계,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등 모든 일이 다 인간관계이다. 게다가 나와의 관계마저도 인간관계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모든 인간관계에 다 활용할 수 있다. 내가 걱정을 하는 모든 상황에 다 이용할 수 있는 비법서다. 누구든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모든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