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연설문 - 딕테이션.쉐도잉으로 영어독해.영어듣기 잘하는법
Mike Hwang.장위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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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영어공부

 

영어학습을 위해 투자한 돈이 생각나게 하는 성적들을 보면 허탈하기까지 하다.
3백명이 말한 3천만원 아끼는 영어공부는 과연 어떤 것일까? 
몇 시간에 끝낸다는 가벼운 제목답지 않게 알차고, 깊이 있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겨있다.
몇번을 시작하고 포기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저를 비롯해서 한국에서 공부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어 잘하는 것은 신기루처럼 보이지만 잡을 수 없다.
저만 선행학습을 못했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영어를 잘할 수 없다.
그래서 23년간 수백 명에게 어떻게 영어공부했는지 물어봤다.
학교 선배와 친구들, 영어를 같이 전공하는 친구들, 동료 영어 선생님들,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 여행에서 외국인들에게도 물어봤다.
그 영어공부 비결의 대부분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중에는 수 천 만원, 수 년을 아낄 정도로 좋은 것도 있다.
이 책에는 가장 좋은 10가지를 담았다. 10가지를 모두할 필요는 없다.
모두 할 수도 없습니다. 영어 학습 단계에 따라서 지금 당장 필요한 2~3가지만 반복하시면 됩니다.
영화 영어공부’는 영어공부의 중고급 단계에서 하는 것입니다.
이미 웬만큼 영어로 말하고 쓸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능숙하게 하기위한 것입니다.
 만약 초중급 단계에서 시도한다면 어렵고 재미 없어서 얼마 못가 포기한다.
나만 영어를 못 했었고 열심히 해도 안 됐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왜 영어를 못하는지, 어떤 부분이 가장 급한지 알 수 있다.
그것은 좋은 강사가 되고, 좋은 영어책 작가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의 영어공부법으로 10년 해도 안 되는 영어가 1년~3년 만에 가능하다.
수 년의 어학연수 기간이 수 개월로 줄어든다. 분명히 이렇게 생각하실 것이다.
이 책의 무료강의(goo.gl/8id6df)를 들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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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잡학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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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단어의 어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한국인인데도 불구하고 그 대답을 하는 것은 무척 어려워 많은 공부를 해야했답니다.

영어학습을 시작하면서도 아이들은 영어공부를 지켜보면서

영단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똑같은 반응이 나오면서 궁금해하지만

영어는 타국의 언어이다보니 본인도 무뇌한이라 무작정 외우도록 재촉했었습니다.

당연히 외우는데는 한계가 생기더군요.

외국의 단어이지만 잘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영어잡학사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연상 작용을 통해

기억하게 되는 살아있는 책이란 말이 솔깃했습니다.

영단어를 키워드로 풀어낸 많은 이야기 속에서 저는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화의 탄생에서부터 세기적인 사건들과 인물, 그리고 그에 따른 역사적 배경과 의미들을

지식의 파노라마처럼 계속 이어져 소개함으로서 연상이 되도록 쓴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어의 유래이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역사, 문화, 가치들을

자연스러운 영어공부하고 상식을 채워나갈 수 있답니다.

총 9챕터의 구성으로 자연환경과 민족,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정치,

경제와 군사 외교, 문화 예술과 종교, 과학 기술과 산업,

동물왕국의 영어, 식물나라의 영어, 신화 속으로 떠나는 영어 여행,

영국 미국 사람들의 이름 짓는 법에 대해 그 설명을 망라합니다.

표지와는 다르게 속의 내용은 꽤 빼곡하게 차 있어서

표지의 느낀 호기심이 약간 반감되는 듯한 텍스트를 보게 됩니다.

어린나이의 학생에게는 선뜻 권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살짝 해보게되네요.

책이름처럼 영어잡학사전이니 두고두고 보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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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라이프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속 화학 이야기
강상욱.이준영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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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케미컬라이프

 

화학물질에서 벗어나 살 수 없는 현시대. 이제는 정말 피해야 할 제품 성분은 무엇인지,
위험한 물질은 무엇인지, 화학제품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필요하다.
이 책은 화학 교수와 소비자학 교수가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으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제안한다.
화학제품 사이에서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그리고 조금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실전에서 써먹는 생존법을 설명한다.

우리는 정확한 정보도 모른 채 ‘무첨가’, ‘천연’, ‘친환경’ 마크만 보고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천연이라고 무조건 안전하고, 화학물질이라고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다.
천연에도 유해성분은 얼마든지 있으며, 화학물질도 때로는 독성 자체보다
체내에서 반응하는 유해성이 더 중요하다.
또한 값비싼 친환경이나 천연소재 제품의 마크들은 때로
건강한 제품으로 보이기 위한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저자는 과도한 염려가 오히려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고 지적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햄버거병’,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 파문’, ‘미세먼지’,
 ‘조류 독감’. ‘GMO 식품’, ‘새집증후군’, ‘동물실험’, ‘그린워싱’, ‘바디버든’ 등 화학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예전과 다른 생활의 지혜가 절실하다.
그래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화학제품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화학물질은 우리의 삶을 위험하면서도 동시에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자.
안전한 생존에 필요한 화학 정보와 올바른 대처법, 소비자의 권리, 시장 트렌드까지.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이 책이 가족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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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KAIST 시리즈 6
고기영.고은경.장규선.전선영.표재찬.한지혜 외 지음 / 살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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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 카이스트, 대한민국 입시생 중에

많은 이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이다. 그 곳을 희망하기에

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한 일이다.

카이스트 학생과 영화를 연결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과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겁고 흥미를 갖을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한다.

과학학도들은 어떤 영화를 즐겨 보며 그 영화를 관람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느낌을 갖을까?라는 궁금증을 들게한 책이다.

 

카이스트학생이 추천한 영화이니 만큼 SF가 주류를 이룬다.

미래산업과도 연관지을 수 있는 이야기 속 소스들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분야의

영화들을 주로 관심있게 보고 있구나라를 느낌을 받았다.

나 또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 우주에 대한 이야기,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을 재미있게 본다.

하지만 카이스트 학생들이 영화를 본 후의 느낌들과 비교해보니

나는 영화는 영화로만 즐기고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그들처럼 좀더 분석적이며 타당성있는 사고를 하면서 미래를 생각해보는 과정을 겪고 있지 않았다.

영화를 보면서 과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고 학생들 개인마다

보고서를 작성한 것을 보니 과학을 보는 안목이 새삼 새롭고 진지했다.

나 또한 인터스텔라, 마션, AI등 SF라면 빠짐없이 보았고,

영화속의 과학적 요소의 등장은 항상 새롭고 흥미로웠던 소재였다.

학생들의 보고서를 보면서 영화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영화와 배움에서의 과학연계성도 깊이 생각하게 하였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영화와 과학적 관점의 설명을 읽으면서 과학의 재미를 발견하게하고

그 속에서 과학의 학문성을 찾는 대학생들의 관점을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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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시적인 삶 - 무지개떡 건축 탐사 프로젝트
황두진 글.사진 / 반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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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시적인 삶

 


무지개떡 건축이란 무엇일까? 알쓸신잡에서 언급되어진 단어로

일반인에겐 생소한 단어로 전문적인 용어란 느낌이 든다.

그 생소한 건축용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상황을 해석하는 건축을 설계해온 실무 건축가이자,

도시와 건축에 관한 글쓰기를 꾸준히 병행해온 저자의 이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보편적인 도시건축을 논의하는 거시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항상 구체적인 실물과 현장과의 만남, 개별 건축의 ‘하드웨어’와

디테일을 세심하게 읽어가는 방식을 통해 그 담론을 전개해나가는 것이다.

한옥을 현대건축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작업과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고민해온 건축가 황두진 그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동시대 한국에 적합한 도시건축에 대한 성찰과 관심이였다.

 무지개떡 건축이라는 개념으로 살기 좋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해온 그는

이번 책에서 도시 곳곳에 자리 잡은 상가아파트를 성실히 조사하고 직접 답사했다.

그로써 도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구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무지개떡 건축이 낡은 외관에 가려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의미와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저자의 다양한 사전 조사 자료, 답사 기록, 애정이 담긴 사진을 통해 구체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그 과정을 자세하게 공유하며,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지점을 제공해 주었다.

입지, 규모, 복합, 보행자 친화성 등 무지개떡 지수의 평가 항목을 정리하고,

내 주변의 무지개떡 건축을 직접 조사하고 답사하는 방법,

답사 코스를 표기한 지도까지 꼼꼼히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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