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마인드맵 노트법 - 성적을 올리는 창의 공부 비법
강승임 지음, 박현진 그림, 권봉중 감수 / 소울키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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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에 관심이 많은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마인드맵을 초등3,4학년 즈음에 교과활동을 통해 배웠던 때가 있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역사마인드맵이나, 수학마인드맵 공부법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공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 생각저편에 늘 숨겨두웠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자기스스로 마인드맵의 효과를 본 아이들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들은 그런 경우가 아니였기에 어떤 방법으로 도와주어야 할지 궁금했답니다.

마인드맵은 자기 스스로 즐거워야 할 수 있는 과정인 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 마인드맵의 다양한 적용사례들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책은 뇌가 하는 공부법으로 손으로 하는 공부, 눈으로 하는 공부가 아닌

생각의 꼬리는 무는 마인드맵 공부법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국어는 교과서와 자습서가 기본이며,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수학을 어떻게 마인드맵으로 풀지?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수학도 개념을 알아가는 과정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둔답니다.

사회에서 마인드맵으로 풀어과는 과정을 보니 딱 요거다 싶더군요. 요점정리를 하기 쉬워집니다.

과학에서는 개념부분과 실험부분으로 요점정리를 하면 기억하기 쉬워집니다.

독서 마인드맵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요약, 분석, 비교, 판단, 비판, 평가, 상상, 적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마인드맵이 나오겠더군요.

 

마인드맵은 생각의 구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하게 되었는데

주제를 정하고 부주제를 정한후 생각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면서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많은 예시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통합적인 사고력 향상이 기대되는 활동이였습니다.

초등 마인드맵 노트법을 통해 읽어보면서 아이가 다양한 마인드맵을 보면서

정리도 잘 되어있지만 예쁜 활동지에 반해버렸답니다.

초등의 모든 과목들을 정리하다보면

기억력 향상과 구조적인 사고능력, 내용의 정리능력들이 좋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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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 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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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이번 책에서는 리나가 파놓은 같지만 서로 다른 것을 알아야하는 함정에 빠졌답니다.

포탈을 타고 이동한 원정대 일행은 시계폭탄을 두고 해와 달모양의 각각의 포탈을 타고 이동해

같은 글자로 다른 의미들을 알아가는 이야기과 어린왕자 별에서 이상한나라의 토끼를 쫓아가기도 하며

곰을 만나기고 하고 이상한 거북이도 만나기도 하며 하트여왕도 만나게 된답니다.

원정대 일행의 아슬아슬 어드벤쳐는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이야기와 더불어 영단어 공부도 하게 되는데요. . . .

 

영어에도 단어에서 여러가지 뜻이 있겠지만

이번 책에서는 책과 예약하다는 뜻의 book, 귀와 이삭의 뜻을 가지고 있는 ear,

머리숙여 인사하다라는 뜻과 활이란 뜻의 bow, 팔과 무기란 뜻의 arm,

방망이와 박쥐라는 뜻의 bat, 아이를 낳다라는 뜻과 견디다라는 뜻과 곰이란 뜻의 bear,

바위와 흔들다라는 뜻의 rock, 눈물과 찟다라는 뜻의 tear,

부서지다라는 뜻과 쉼이라는 뜻의 break, 은행이라는 뜻과 둑이라는 뜻의 bank,

운이라는 뜻과 큰돈이라는 뜻의 fortune, 날다라는 뜻과 파리라는 뜻의 fly,

반지라는 뜻과 울리다라는 뜻의 ring, 선풍기라는 뜻과 (연예인, 스포츠 등의) 팬이라는 뜻의 fan으로

그램그램 원정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리나를 쫓아온 원정대 일행은 리나의 함정을 빠져나오기 위해

다의어를 풀어야 하는데 단어의 다른 뜻을 잘 모르는 일행은

각각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이런 과정의 이야기 속에서 단어의 여러가지 뜻을 명확하게 알게 됩니다.

 

영어는 많은 단어들이 다른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말과 비교해 보면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다의어편은 다의어와 동음이의어가 다른 개념이지만

구분하기 어려워 이번 이야기에서는 함께 포함시켰다구 하네요.

그램그램 영단어 10편으로 어렵게 외워야 하는 영단어를 쉽게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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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 별로 똑똑하지 못한 만물박사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5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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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니키의 이야기

 

니키의 매력에 폭 빠지게 만든 책이다.

이 책에서는 재치있고 발랄한 니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한데

별로 똑똑하지 못한 만물박사 이야기이다.

 

니키와 친구들은 잠옷파티를 하던중 매킨지에게 골탕을 먹일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기지만

메킨지에게 발각이되고 이 일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한다.

더욱이 이 일을 빌미로 브랜든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가져다 달라는 협박을 받지만

니키는 초대장대신 메킨지의 입을 막기위해 교내신문사에 들어간다.

설상가상 메킨지는 신문사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만들고

신문사에 꼭 들어가야만 하는 니키는 짐머맨선생님에게 부탁해 고민상담기자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니키는 익명인 만물박사라는 필명으로 학생들의 고민상담사가 된다.

한두통의 편지가 점점 불어나면서 니키의 고민해결답장편지는 나날이 늘어가면서

고민상담편지는 교내에서 큰인기를 얻고 교내신문을 빛내는데 많은 활약을 하게된다.

니키를 쫓아내려는 메킨지의 계략이 실패하자

메킨지 집을 아수라장을 만든 니키와 친구들을 고발하려고 하는데....

메킨지의 니키 쫓아내기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책읽는 재미를 주는 책이다.

또래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일기를 쓰는 재미와 그림을 표현하는 부분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일기의 형식에 다양함을 표현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한다.

니키의 다음 성장일기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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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 - 디베이트 수업에 강해지는 7가지 토론법칙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6
박기복 지음 / 행복한나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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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토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에피소드를 연결해 이어나가는 토론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과

서두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토론이 어렵지 않음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을 받자 눈에 들어온 것은 토론에 흔히 쓰는 나쁜 꼼수20가지 였다.

도입에서 부터 장황한 글로된 토론책이였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토론에 쓰는 나쁜 꼼수 20가지를 읽고 있노라면 부모와 아이들간의 말다툼,

아이들끼리의 말다툼, 남자와 여자와의 말다툼등 사람들과의 말다툼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례속에서의 꼼수를 찾아볼 수 있었다.

토론에서 사용하는 꼼수 20가지는 협박을 하거나 나쁜사람으로 만들기,

이익과 손해를 따지게 만들기, 상대방의 현실을 이용해 공격하기, 말하지 않을것을 말했다고,

트집잡기, 양자택일하기, 나쁜사람과 동실시하기, 권위를 이용하기, 어려운 말과 지식을 동원하기,

작의 사례를 전부인양 말하기, 예외하나로 상대편의 주장과 동일시해 무너뜨리기,

타당한 예시면 특수한 경우라고 무시하기, 현실성없다 책망하기, 가슴아픈 예로 논리를 전개하기,

약점은 붙이고 강점은 모른채하기, 실수하나로 전체를 부정하기, 일부인정을 전체를 인정했다 간주하기,

잘못된 연역법사용하기, 유리한 통계만 강조하기, 타인이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면 내주장이 옳다고 주장하기이다.

물론 공감하면서 껄껄 웃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들켜버린 꼼수들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을 대할땐 좀더 높은 수준의 토론실력을 발휘해야하겠네라를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은 십대를 위한 책이다, 그래서 어른인 나에게는 말대답하는 자녀들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안다.

하지만 이외에 토론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기는 7가지 법칙을 사용하도록해서

토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언도 해준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할 말을 잘 할 수 있고

타인의 말 속에 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언어성을 갖게된다면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토론들에 대해 겁먹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토론의 힘이 얼마나 큰고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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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 -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도크 다이어리 4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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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났지만 책속으로 책에 쏙 빠져들게하는 소녀 니키의 네번째 이야기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를 보노라면 읽는 사람이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드는 매력이 많은 책이랍니다.

아니 매력이 많은 소녀 니키를 통해 미소짓고 있는 걸까요?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재미있는 책속의 세상을 구경하게 되었답니다.

판타지도 아닌 소녀의 성장일기가 더 가슴에 와닿는 것은 딸을 둔 엄마이기 때문일까요?

생기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폴폴 발산하고 다니는 우리의 주인공 니키는

이번에 은반위에 서겠다며 선언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름 아닌 남자친구인 브랜든을 위해서 그리고 솜털친구들을 돕겠다면서

홀리데이 온 아이스 쇼에 나가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아름다움을 뽐내야 하는 자리위에 서야 하는 니키는 스케이트를 잘 타보려는 마음이 없는 것 처럼도 보이네요.

하지만 남들이 대신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니키는 우여곡절 끝에 은반위에 서게 되고

동급생 매킨지의 사악한 모략으로 계획과는 다른 어릿광대의 역활을 하게된

니키와 클로에 조이는 스케이트공연에서 인기상과 함께 상금을 받게됩니다.

은반위에 서게 되는 과정과 은반위에서의 멋진공연들,

그리고 니키의 소소한 일상들이 무척 생동감있는 글이 펼쳐진 이야기랍니다.

니키의 주변인물또한 만만치 않은 재미를 주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읽을 거리가 풍부하답니다.

딸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읽는 모습에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책을 하나하나 더 늘려가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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