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TV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나, <개그콘서트>를 볼 때마다, `사람이 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는거지?`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인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아~ 역시 부모님이 그런분이었구나~ 배경이 좋았네~` 뭐 그런 경우가 많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조건에서 성공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정말 평범하게 살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기몫을 다해나가는 모습에 더 큰 감명을 받았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다면, 내가 가진 재능이 없어서 아니면 운이 따르지 않아서... 이런말은 결코 하지 못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