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 민족주의가 감춘 우리 영웅들의 화려한 흑역사
진명행 지음 / 양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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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과연 의병은 의로운가?‘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을 위해 실제로 한건 뭘까?‘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은 같을까?‘ 등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것같다. 사료 출처도 대부분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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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기 통신사 사행록 번역총서 5
장희춘 지음, 윤현숙 옮김 / 보고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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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서에 대한 답서 전달 그리고 임진, 정유왜란으로 발생한 수많은 포로들 쇄환에 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일본에 건너가서 6개월이상을 일기로 남겼지만 그 둘에 대한 실상은 전혀 알 수 없다. 같잖은 시만 똥을 싸듯 남겼는데 그 내용이 임금이 꿈에 나타났다느니 그런 류의 씹선비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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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2 자전거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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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도 마찬가지로 저자의 독서부족이 눈에 띈다. 책을 처분하기 전 짧은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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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1 자전거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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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돌아보려고 인문, 여행, 기행문들을 최근 주로 읽고 있으나, 이 책은 인문도 아니고 여행도 아니며 역사교양서도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인문기행서는 부끄럽다. 문장만을 한껏 꾸며보려는 노력들이 보여 읽으면서 힘들었다. 책을 처분하기 전에 짧은 감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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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련 지음, 허경진 옮김 / 평민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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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카로 보는 경성 풍경
엄인경.김보현 편역 / 도서출판 역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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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umph of the City: How Our Greatest Invention Makes Us Richer, Smarter, Greener, Healthier, and Happier (Paperback)- 『도시의 승리』원서
Edward Glaeser / Penguin Group USA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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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2021-04-0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역적인가, 권정노;-객관화에 실패하고 있다.
누가 역적인가? 구한말의 역사는 복잡하고 다층적이어서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아직 답이 마련되지 않았다.; 사학계의 연구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김현규 2021-04-03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큐정전, 루쉰;-떠들지만 정작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프랑스 혁명과도 비교해볼만한 교차점이 있지 않을까?

김현규 2021-04-0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 목타르 루비스;- (반외세주의) 동남아 젊은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끄적인 글에 불과하다.
이런 사람의 특징: 많이 본 것도 경험한 것도 아니지만 자기만의 편견으로 이미 결론을 내림.

김현규 2021-04-0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디푸스 이야기, 진형준;- 인간사와 관련한 질문들을 던짐 (그리스 비극들).
당시 사회상; BC 5세기 그리스에 깊숙이 녹아있는 미신과 종교와 도덕; 예언자, 신탁 등

김현규 2021-04-0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렉산더, 닉 맥카시;- 고대 지도자였던 것 같다.
당시 저 지방의 문명수준과 한반도의 그것을 비교하면 경이로움과 더불어 당시 한반도의 상황을 더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든다.
사진자료가 풍부해서 도움이 된 책, 번역은 준수.
이 저자의 평가에 동의한다 (에필로그).
˝알렉산더 lived life to the fullest!˝
Great Mongol Shahnama, 1330, Firdawsi 를 보면 중세에 만들어진 책에서도 알렉산더는 이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었던것 같다.

김현규 2021-04-0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hen Hitler stole Pink Rabbit, Judith Kerr;- 이야기의 주제로 흡수, 병합하는데는 그 노력이 미약했거나, 그 시도가 실패했다고 생각.

김현규 2021-04-03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형당한 엔지니어의 유령, 로렌 그레이엄;- 전체주의 체제의 소련은 등장과 동시에 망국을 예견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소련식 산업계획, 기술실행의 실패사례들이 소개; 깊이 있는 분석은 아니고 계획실패, 노동자의 사회적, 경제적 요인 통합 실패, 완공 후 활용도 계획실패라는 관점으로 풀이한다.
영어 원문을 읽는게 더 와닿겠다는 느낌.
몇몇 군데에서 현재의 대한민국의 진행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주기도 한다; 배진영 기자의 추천으로 읽음

김현규 2021-04-03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타이트, 이희철;- 노예의 권리도 인정(?); 이부분은 충분히 연구가 된것일까?
그 당시에 수준높은 문자생활, 예술활동, 군사무기(전차), 외교활동, 제사 등을 행한것 같다.
더욱 호기심을 유발하는 입문서의 성격.
이책에 따르면, 히타이트인들이 문명사의 발자국을 남길수 있었던 이유는 ˝문화융합에 대한 열린 자세˝이다.

김현규 2021-04-0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두산으로 가는 길, 알프레드 에드워드 존 캐번디시;- 1891년 당시에도 사금채취는 북쪽에서 많이 이뤄진것 같다.

김현규 2021-04-04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국의 품격, 박지향;- 저자는 영국식 보수주의, 자유무역 신봉자이자 다문화주의에 대한 냉정한 평가자.
대학교 저학년생이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서 ‘어느 연구에 따르면‘, ‘~라고 평가된다‘ 등의 가벼운 표현도 보인다.
재산권 확립, 자유무역을 통한 국부가 쌓여야 개인의 자유도 더불어 발전한다.

김현규 2021-04-0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이베이, 최창근;- 타이페이에서 유학한 저자 수준에서 나올 수 있는 내용, 딱 그 정도이다.

김현규 2021-04-04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한말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전쟁, 제노네 볼피첼리;- 충돌로 풀어낸 전쟁이야기도 적절했다.

김현규 2021-05-14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e Breakdown, B. A. Paris;- 결말; 마지막 페이지가 허무
문장은 쉬우나 돋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