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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위의 시대
김근수 지음 / 어문학사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1독완료, 2020. 3. 30
제목부터가 당시 시대 상황을 대변하고 있지 않다.
공위시대가 아니라 세도정치, 척족정치, 전체정치로 이어진 시대였다.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읽으며 즐거움이나 읽고나서 여운도 없었다.
국문과 대학생들이 장기자랑시간에 늘어놓을법한 과한 시적 묘사가 유치했고 스토리를 방해했다.
고종, 민비, 이범진 그리고 동학당원들 등의 현실인식, 정세파악 정도가 이 소설에 묘사된 정도로 적확하고 밝았다면 조선은 망하지 않았을거다.
실제역사와는 동떨어진 인물 묘사가 독서를 자주 방해했다.
두번 읽을 가치는 없고 이 사람 책을 앞으로 살 일도 없을 것 같다.
일본 공사나 관원들 (총영사 등) 의 묘사가 너무 현실 (역사) 과 동떨어져서 짜증날 정도다 (반일 종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