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언어적 특징과 문학이 담고 있는 철학적인 면, 문학과 철학의 전반적 관계에 관한 책. 학자가 자신의 이론을 설명할 때 취해야 할 말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 하지만 언어와 의식을 다룰 때 워피안의 전제를 취함으로서 아쉬움을 보여줌. 마지막 장에서는 현대과학기술사회에서 문학의 비판적•대안 제시적 기능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