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교보 이관이 시작되었습니다.어떤 느낌이냐 하면.........엄빠 돈 벌러 멀리 가서 엄청 나를 안 반가워하는 친척집에서 눈치 보며 밥 한 끼 얻어 먹는 느낌이랄까요 ㅠ 더부살이의 서러움? 아직 북잼앱이 작동 중이니 그걸로 마지막 순간(....)까지 읽으려구요. 삐뚤삐뚤한 형광펜을 제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