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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5학년 전에 강제적 공부습관을 형성하라..
공부하기 싫어하는 4학년 아이를 둔 제가 열어보게 된 책입니다.
책의 초반부에 스마트폰에 아들의 작품을 갖고 다니면서 자랑하는 엄마의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아이를 그대로 인정하는 엄마. 매번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어려운 부분입니다.
당신은 아이의 성공을 원하는 엄마인가,행복을 바라는 엄마인가?.........명령하는 엄마인가,설득하는 엄마인가? 비교하는 엄마인가, 기다리는 엄마인가? 나 자신이 어떤 엄마일까 돌아봅니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수정해 가려합니다.
이책은 엄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또 학습적인 부분의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영어, 수학, 역사, 국어... 그리고 한자..
아이들이 해야할 것이 많지만 열심히만 하면 안되고 잘 해야되는 것들을 알수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흥미 그리고 로알드 달의 책들. 매모해 둡니다.ㅎㅎ
수학과 역사공부에 대해서도 자극을 받게 됩니다.
가끔 박물관에 가면 여기저기 그룹으로 박물관 수업을 받는 아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역사공부를 시키고 싶은데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독서의 중요성이 나옵니다.
지식의 편식이 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책을 권해주고 맣은 경험을 쌓아주는게 주요하다고 합니다.
블로그의 활용과 아이드르이 성향에 따른 공부법과 부보의 역활..
그리고 아이의 정리습관..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엄마의 영향력에 따라 아이가 많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엄마가 먼저 변해야 아이도 잘 따라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영어교육 ~부모와의 관계, 직장맘에 대한 질문과 답이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제부터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으니 차근차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되도록 함께 노력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