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 지리편 - 지구촌 곳곳의 살아가는 이야기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한지은.정미선 지음, 송아람 그림, 이어령,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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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교수님 너무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책에 이어령 교수님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멋진 일을 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너무 맘에 드는 일입니다.

교과서넘나들기 정말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생각을 넘나들며 다양한 지식을 익히는 융합형 인재.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눈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을 모아 전체를 잘 구성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활을 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16. 지리편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놓았을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디른 학습 만화처럼  가볍거나 내용이 빈약하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도 많지만 이러한 형식의 만화는 아이들에게 내용을 이해하는데 좋은 역활을 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가 4학년이 되어 사회시간에 지리에 대해 배우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나온다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좀 많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어줘서 이 책이 더욱 좋아집니다.지리학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로 시작해서 지도에 대한 이야기(지금 4학년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ㅎㅎ) 그리고 독도 이야기 문화적인 부분과 자원과 음식이야기까지 아이들의 생각이 정말 넓어지게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독도 문제에서 나온 김장훈씨나일본의 축제를 소개할대 나온  욘사마, 그리고 마이클잭슨까지 너무 반가운 맘이 듭니다. ㅎㅎ

지리를 통해 역사나 문화 시사적인 문제까지 이렇게 다양하게 생각할 거리가 나온다는 사실이 너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모두 읽어보면 아이의 사고가 풍부해질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좀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반복해서 읽으니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내용이 아닌데 아이가 흥미를 갖고 반복해서 읽은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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