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00만 원으로 우리 아이 유학 보내기 -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한 제안
이장호.손병만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연봉 3000만원으로라는 제목이 눈길을 끄는 책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이 책 읽는 제 모습을 보더니 "연봉 3000만원으로 유학 보낼수 있어?" 

라고 물어봅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유학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교육의 목표도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됩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학교 영어 교실 들여다보기 입니다.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어서 잘 몰랐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영어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성적이 쑥 내려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왜그런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울 아이가 초등 4학년이 되어서 초등 1~4학년까지는 영어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라고 합니다.

듣기를 충분히 해야하는데 비디오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어있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5,6학년이 되면 해리포터를 읽을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이 책에는 연령별 단계별로 아이의 영어학습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어 연수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영어 연수를 보내는 것은 영어를 익히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문화와 넓은 세상으 경험시켜 주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연수를 다녀온 아이들은 자신감이 많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됩니다.

작가는 연수의 적정한 시기를 초등 4학년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울 아이가 초등 4학년이 되었는데 이 시기가 학습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도 함께 해 보았습니다.

문제는 비용인데...

유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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