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꿀 수 있어 뚝딱뚝딱 인권 짓기 2
인권교육센터 ‘들’ 지음,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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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있어!

 이 책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주변의 이야기로 너무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대부분 만화로 이루어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무척 재미있습니다.

10살된 울 아이가 한번에 쭉 읽어 내려갑니다.

참여, 민주주의,환경,복지,평화,전쟁,평등,장애인인권,여성인권,소수자인권,차이와차별, 사생활보호,놀이와 노동, 교육, 건강과 안전, 폭력과 학대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권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잘 알게되는 책입니다.

책의 중간중간 아이들의 생각을 메모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자신의 인권에 대한 생각도 정리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처음 부분 요즘 학기초라 아이들의 반장 선거하는 모습이 나와서 아이들이 더 쉽게 참여할 권리에 대해, 그리고 민주주의와 다수결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접근으로 아이들이 잘 이해할수 있도록 해줍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햄버거 이야기를 통해 환경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주는 접도 참 좋습니다.

사회복지와 전쟁이나 평화.

이 부분들은 아이와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아이와 함꼐 사회복지와 전쟁 ,군대에 가는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인권에 대한 아이의 생각이 더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의 마음 속에 뚝딱뚝딱 인권을 지어가고 그래서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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