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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티브 잡스 처럼
김태광 지음 / 이숲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창의력이 뛰어났던 스티브 잡스처럼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맘은 모든 엄마들의 소망일것입니다.
이 책은 스티븐 잡스의 일생동안의 일화와 그의 이야기 그리고 다른 사름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햐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
훌륭한 사람뒤에는 지혜로운 부모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뛰어나 유전자를 가졌던 사람이라도 폴과 클라라 잡스 같은 부모가 없었더라면 그는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티븐 잡스의 부모님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됩니다.
스티브를 사랑하여 주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던 부모님의 모습을 봅니다.
아이를 둘러싼 환경 특히 인적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나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4학년때의 이모진 테디힐 선생님의 이야기도 맘에 많이 남습니다.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지가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같은데 어떤 선생님에게는 아이의 장점이 발휘가 되고 어떤 선생님에게는 아이의 문제가 부각되는 것을 경험했기에 이 부분이 더 맘에 들어옵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독서의 중요성이 나옵니다.
독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의 독서가 아이의 미래를 눈부시게 변화시킵니다.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와 오바마 대통령,오프라 윈프리,빌게이츠,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감독 조지루카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 한번 아이에게 고전을 읽히도록 해야겠다는 맘을 다잡았습니다.
존스튜어트 밀의 아버지의 책을 활용한 자녀 교육방법은 저도 꼭 아이에게 해 보고 싶습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간혹 없다는 아이들을 보게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스티븐 잡스는 누구 보다 꿈꾸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합니다.
꿈과 비젼을 가져야 공부에도 욕심을 부리고 눈빛이 빛나게 될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 수없는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아이를 위해 늘 기도하는 부분은 아이의 인생에 시련이 없게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시련과 역경이 와도 그것을 지혜롭게 이겨낼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스티븐 잡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공은 실패하지 않는게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제 아이가 호기심이 너무 많은 아이라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