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끝내는 수학교과서 3학년 일주일만에 끝내는 교과서
로운어린이교육연구회 지음, 최영아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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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끝내는 수학 교과서. 

우리집 아이가 이제 삼학년이 됩니다.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에 흥미가 없어 늘 고민입니다.

삼학년 수학 예습할 문제집도 사 놓긴 했는데...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었습니다.

그럴때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라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책이 집에 도착하고 펼쳐보니 월,화,수,목, 금,토,일 하루하루 한 단원씩 공부할수 있도록 자임새 있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 공부할 내용과 3학년 교과서 찾아보기로 공부할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그 단원에 맞는 만화 이야기가 아이들의 동기유발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이야기로 이 단원을 재미있게 풀어갑니다.

울 아이 수학문제집이라면 너무 싫어하는데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는 것을 보니 성공입니다..^^

얏호~~


단원이 끝나는 부분에는 문제를 풀면서 정리를 합니다.
 

수학문제 풀기를 너무 싫어라하는 울 아이도 열심히 풀었네요...

 

화요일의 문제는 어려운 곱셈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서 두자리 곱셈 문제를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책의 공간이 작아 다른 노트에 적어가며 열심히 풀어보았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학은 아주 중요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원의 공부할 내용을 알고 만화를 통해 예습을 하며 이 단원을 공부하게될 동기유발이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재미있게 접근하게 되고 문제도 재미있께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함께 다양한 문제 설명도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3학년 예습을 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학년 수학의 전체적인 맥락을 짚고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3학년 수학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어 새학기가 되면 수학에 좁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하게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어보는 아이의 모습이 기분좋게 다가옵니다.

예비 3학년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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