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이스라엘 왕국 인물로 보는 우리말 성경 시리즈
우리말성경 지음, 구스타보 마잘리 그림 / 두란노키즈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다윗하면 골리앗이 생각이 납니다.

아이의 성경 동화책을 보면 대부분 다윗하면 골리앗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책에는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붓는 이야기부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이야기까지 다윗의 일대기와 그 전후의 이야기까지 모두 소개되어 있어 다윗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줍니다.

글밥은 좀 많은 편입니다.

아이를 안고 함께 읽어 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성경안에서 그 율법대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성경책은 아직 어려운부분이 많기에 이렇게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접하고 나면 성경읽기가 더욱 쉬워질것 같습니다.

책의 단락마다 이야기의 소제목 옆에 성경 구절이 소개되어집니다.

책의 그림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합니다..^^

사울을 살려 보낸 다윗의 손에 사울왕의 옷자락이 그려져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용감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했던 다윗도 우리아에게 큰 죄를 짓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해 다윗의 아들이 죽게 됩니다.

다윗의 회개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아들을 다시 주셨는데 그 아들이 바로 지혜의 왕 솔로몬이랍니다.

 이 책에는모든것이 완벽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다윗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골리앗과 싸워 이기고 사울왕을 용서하는 모습등.. 정말 하나님의 사람인 것 같은 다윗의 모습과 악한 죄의 모습을 한 다윗의 모습이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회개가 우리에게 메세지를 주는 듯 합니다. 

성경의 이야기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세지를 울 아이와 제게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시편에 나오는 다윗의 시를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다윗의 시를 읽을때에도 다윗에 대해 알게되었으니 더 맘에 와 닿을 것 같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울 아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살다가 힘들어서 때론 자신을 이기지 못해 실수를 하더라도 하나님계 회개하고 다시 그의 품으로 졸아간 다윗처럼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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