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 신현림 동시 놀이터
신현림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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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에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와 참새 그림이 있어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 책입니다.

책을 열면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옛그림이 펼쳐집니다.

모두 22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모아두니 우리나라 그림의 아룸다움과 여유로움들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작가의 시가 곁들어져있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보았고 익숙했던 그림들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 또한 새롭게 보이는 그림들도 있습니다.

박연폭포의 그림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물줄기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듯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신사임당의 초충도도 새삼 좋아집니다.

잘 몰았던 그림보다 익숙했던 그림을 아시 볼수 있는 시간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림과 시 그리고 신현림 작가의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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