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 역사 진기록.. 한끼에 반찬 수만 무려 128가지,만오천장의 메모를 남긴 만는 재주꾼, 남극에서 634일을 버틴 기적의 탐험대, 살고 싶은 자 목욕 금지,1대 100으로 싸운 전잴의 달인들등.. 표지의 이야기 타이틀만 보아도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표지의 그림이 만화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트가 넘칩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과학자와 예술가들의 진기록 왕과 왕족들의 진기록 탐험과 도전의 진기록 각 나라의 풍속 진기록 으로 나뉘어져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 이야기와 모짜르트 이야기가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각나라의 풍속 진기록은 정말 신기하고 놀아운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세계사나 역사적인 부분에 울 아이도 관심을 갖개 되길 기대해봅니다. 각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이야기 후에 일기형식이나 기자와의 인터뷰, 만화 형식등으로 이야기의 포인트를 잡아준 점이 정말 좋았고 이책이 다른책들과 다른 특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역사속의 인물을 직접 만나고 또 그시대를 지금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주었습니다. 정감있고 위트 넘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 그리고 책의 편집이 보는 이를 편안하고 즐거운 세계 역사 여행을 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계 역사 진기록을 읽어보니 대단하다는 사건도 있었고 어의 없고 안타까운 사실도 있었습니다. 울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를 거울 삼아 미래에는 더 멋진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