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책읽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면 보내주는 사은품이다.

방학전에 주문해서 방학 하는 날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

준하도 의욕이 넘친다...ㅎㅎ

책을 세권 주문했는데 첫날 12시까지 모두 읽어버렸다.

워낙 자신이 원하는 책이었으므로... 그모습이 아주 뿌듯하다...

 

200권 정도에 도전해 볼까한다.

밑에 책제복을 쓰는 부분은 복사해 놓았다.

그리고 100권이 끝나면 작은 스티커를 옆에 붙여야겠다...



 

방학한지 5일째 21권의 책을 읽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아침저녁으로 몇번씩 읽는 녀석이라 이 것으로 인해 책을 정독하지 않을거라는 걱정은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읽은 책은

1.제로니모의 환상여행 2

2. 마법 천자문 단어 마법 1

3. 냠냠

4.새집을 지었어요.

5. 치킨 마스크

6. 바바가족의 섬 만들기

7. 김홍도

8. WHY? 공룡

9. 엽기 과학자 프래니6

10.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11.스폰지밥, 용감한 기사가 되다.

12. 모두들 뭘 좋아하지?

13. 뭐가 좋을까?

14. 단군신화

15. 메이지가 쑈를 해요.

16.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17. See you later, Alligator.

18. 길아저씨 손아저씨

19. 왜 도와햐 하나요?

20.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1.제로니모의 환상 여행 6

 

메이지가 쑈를 해요는 아주 쉬운 유아용 책이지만 영어가 같이 있는 책이라 영어 문장을 익히는 활동들을 같이 해 주었다.

See you later, Alligator.는 여러번 읽어 주고 cd를 듣고 독후 활동 도 해 보았다.

방학 때 많은 책들을 접해 주려고 한다.

그리고 웅진의 원리 과학 90권이 제일 첫 목표다.(그런데 아직 한권도 안 읽었군...ㅠ.ㅠ)

그리고 바투바투도 좀 접해 줄것이고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도 읽힐려고 한다.

그리고 토토리 세계명작과 비쥬얼 세계명작도 몇권 읽히고 싶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지만 바투바투나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내가 읽어 주면서 함계 읽을 생각을 하고 있다.

엄마가 읽어주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고 한권만 더 한권만 더 하기에 내가 함께 해 주려 한다.

울 아이에게 감사한건 책을 많이도 읽지만 아주 활동적이고 극성(?) 맞은 성격이다. 가끔 힘들때가 있지만 책만 읽는 아이보단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방학 전에 예쁜 이야기 성경을 모두 읽는 것을 보고 교회 집사님에게 어린이 성경도 선물 받았다.

자기 전에는 늘 같이 성경을 읽을 계획이다.

 

방학 동안 아이가 책을 통해 자라길 기도한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열심히 하길...

그래서 초등학교 들어가 처음 맞는  이 긴 여름을 알차게 보내길..

몸도 맘도 크게 자라길...

그리고 하나님께도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