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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기본편 -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과 EQ 세상 ㅣ DIY 시리즈 놀이학습 7
김연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종이접기를 엄청 좋아하는 울 아들..
고급으로 할까 기본으로 할까 고민하다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본편으로..
단면 색종이가 200매나 함꼐 와서 야호~~~~~
종이접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기호를 보녀 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점에서 이 책은 편집이 매우 잘 된것 같다.
종이 접기 작품도 예쁘지만 접는 과정의 편집이 보기 편안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아주 좋다.
이 책이 오면 또 나를 얼마나 들들 볶을까 했는데...
혼자서도 척척 나를 부르지 않아서 또 한번 야호~~~
집안 구석구석 울 아들의 작품으로 채워지고 있다.
오늘도 유치원에서 돌아온 가방안에 종이접기가 한가득이다.
엄마는 검은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검은색으로 고양이를 접어 장안에 붙여 놓고 봄을 기다리며 튜울립을 접고... 거북이는 열심히 같이 접었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다 부상을 당했다. 기본편을 마스터하면 고급편에도 도전해봐야겠단다...ㅎㅎ
제일 첫장의 오리는 삼형제다.
뚱뚱하게도 접어보고 날씬하게도 접어보고 ..
풀을 접는 것이 재미있는지 매일매일 풀밭이다...ㅎㅎ
한번은 학원에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데리고 갔다.
가면서 책을 좀 챙기라고 했더니 황금부엉이 종이접기 책과 가위를 가방에 챙겨 나온다.
내가 수업 듣는 동안옆에앉아 종이접기를 하더니슬그머니 나갔다 들어온다.
사무실에 가서 풀을 좀 빌려왔다고...ㅋㅋ
수업듣는 내내 종이접기책을 앞뒤오 살펴가며 책상 한가득 종이접길 해 놓았다..
이 책이 없었다면 울 아들에게나 나에게 힘든 시간이었을 텐데..
정말 잘 활용했고 앞으로도 늘 끼고 다닐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