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가 게이츠에게 -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빌 게이츠 시니어, 메리 앤 매킨 지음, 이수정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파랑새 라는 프로그램에서 빌게이츠에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빌게이츠의 리더쉽, 솔선수범, 그의 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즈음에 게이추가 게이츠에게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그를 길러낸 훌륭한 부모가 있는데...빌게이츠를 어떻게 키웠을까??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저런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하다가도 아이보다는 저의 부족함을 많이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를 한번더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게이츠 어머님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

자녀로부터 추천받아 장한 어머니상을 받은 이야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달아줄것...

아이들이 부모의 행동을 통해 가장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

아버지의 자질을 걱정한 점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점..등등

 이 책을 읽고 제 마음에 남아있는 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나는 트레이로 부터 어린시절 호기심이 평생을 갈 수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려서 부터 도서관을 열심히 데리고 다녔던 이야기나 조기학습의 생각들이 많은 공감을 하게 했습니다.

 

"결혼 잘 한 남자 여기에 잠들다."

자신의 묘비명이 이러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아이에게 좋은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답니다...ㅋㅋ

 

이책은 제 소중한 보물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힘들때.. 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할때 그리고 평소에 가까이 두고 읽으면서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하려합니다. 더 늦기전에 읽게되어 감사하며...

 

"삶은 우리에게 늘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도전과 기회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되어진다"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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