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wang Khechog - Karuna
나왕 케촉 연주 / 씨앤엘뮤직 (C&L)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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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들으면서 웬지 무서웠다.  

황병기의 '미궁'을 들으면서도 무서운 생각은 안 들었는데

이곡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음울했다.  

이런 음악 들으면서 명상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내 생각에는 이 음악을 들으면 갑자기 모든 게 캄캄해 지고

죽음만 생각하게 될 것 같다.  

무시무시한 느낌을 쉽게 떨쳐 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 음악을 같은 들은 사람들도 대체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정신 수련이 덜 된 평범한 아줌마라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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