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 좋을 때면 질문을 던져보자.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운동은 좀 하고 있나?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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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낼 때는 찐하게 함께 보내다가 각자의 시간을 보낼 때는또 그 시간을 존중해주는 우리로 평생 살아가고 싶다.
함께 있는 시간은 소중하게 공유하되 각자의 시간은 내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우리 사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우리는 진정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이다. - P248

각자의 보폭이 있음을 잊지 말자. 나만의 보폭으로 가야 가고자 하는 지점에 안정적으로 잘 도착할 수 있다. - P26

기록을 하다 보니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나의 속도로 살게 되었다.  - P56

우리는 비록 작고 약하다 할지라도 세상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있다. 다른 사람이 인정하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히 우리의 길을 가는 게 중요하다.  - P93

느리게 책을 읽으면서 바쁘고도 고단한 일상을 달래었다. 책을읽을 때마다 일상이 소중하다는 걸 느낀다. 책을 읽고 나만의 문장을 별도로 기록하였다.  - P116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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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파라다이스
소윤경 글.그림 / 문학동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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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스스로에게 매몰되어 있던 일상을 접고 또 다른 생을 잠시 살아 보는 것이 아닐까요. 
길건 짧건 여행 속에는 하나의새로운 삶이 피어납니다. 
길 위에서 여행자는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얻게 될 거예요.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눈은 과거와 미래로 연결되어 있어요. 눈을 감았을 때 세상 너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면, 당신은 분명 여행에서 진정한 친구를 얻은 것입니다.

호텔 파라다이스』로의 여행이 즐거우셨나요? 자, 이제 다시 배낭을 꾸려 길을 나서 볼까요. 내 안의 신이 그대 안의 신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나마스테 Namaste!
_소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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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비를 수다와 험담으로 푸는 게 아니라 책 속에서 배우고 깨닫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해 주는 성숙한 사람들이 되어가는 모습에서 나도 반성하고 배우게 된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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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내와 남편의 대화가 서로 겉도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내와 남편은 교육 수준의 차이로 원활하게 의사소통하지 못한다. 아내는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이해하지 못하고 구체적인 대상으로만 바라본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는 아내의 생각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남편의 말과 행동을 해석해야 한다. - P63


"되지 못한 명예 싸움, 쓸데없는 지위 다툼질, 내가 옳으니 네가 그르니,
내 권리가 많으니 네 권리 적으니 ・・・・・・ 밤낮으로 서로 찢고 뜯고 하지, 그러니 무슨 일이 되겠소. 회뿐이 아니라, 회사이고 조합이고・・・・・・ 우리 조선 놈들이 조직한 사회는 다 그 조각이지. 이런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한단 말이오. 하려는 놈이 어리석은 놈이야. 적이 정신이 바로 박힌 놈은 피를 토하고 죽을 수밖에 없지. 그렇지 않으면 술밖에 먹을 게 도무지 없지. 나도 전자에는 무엇을 좀 해 보겠다고 애도 써 보았어. 그것이 모두 수포야. 내가 어리석은 놈이었지. 내가 술을 먹고 싶어 먹는 게 아니야.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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