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박지원의 한문 소설 : 어이쿠, 이놈의 양반 냄새

"덕만 있으면 사람은 따로 부르지 않아도 모이는 법일세. 사람 없음을 걱정할 게 아니라 덕이 없음을 걱정해야 할것이네." - P147

[오늘의 한문장] 박지원의 한문 소설 : 어이쿠, 이놈의 양반 냄새

선귤자가 말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덕무)
"그리 말하는 걸 보니 자네도 남에게 아첨하는 것은 부끄럽게 여기나 보구먼. 대체로 요즘 사람들은 잇속으로 벗을 사귀고, 얼굴을맞대면 아첨하는 걸로 서로 사귀지 않던가. 그래서 아무리 친한 사이
‘라도 세 번이나 손을 벌려서 부탁을 하면 멀어지게 되고, 아무리 원수 같은 사이라 해도 세 번 주어서 친해지지 않을 사람이 없는 법이라네. 그렇기 때문에 벗을 잇속으로 사귀면 지속되기 어렵고, 아첨으로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하는 법일세. - P38

[오늘의 한문장] 맨발학교 권택환의 맨발혁명

천천히 한 걸음 한걸음 정성껏 걷다 보면 저절로 자기만의 걸음법을 체득하게 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 몸에 맞게 내디디면 됩니다. - P85

[오늘의 한문장]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학습은 운동과 비슷하다. 팔굽혀펴기 횟수를 늘리려면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동시에 박수를 치는 것처럼 훨씬 어려운 형태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 P19

[오늘의 한문장]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비교는 자아상에 영향을 미치지만, 사실 별로 도움은 안 된다. 대신에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발전 과정을 확인하자. - P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