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다양한풀이를 생각하는 것도 뇌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출제자의 의도, 적용할 수 있는 개념과 공식을 지속적으로 떠올릴 때 놀라운 집중력이 발휘되는 것도 뇌가 움직이기 때문이죠. 어려운 문제를 풀다 막혀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고 배수진을 치면, 뇌는 억지로라도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나면 다음에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도전할 수 있는 전투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 P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