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 지나친 관용으로 균형 잃은 교육을 지금 다시 설계하라
베른하르트 부엡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엄하게가르치지않는가
#베른하르트부엡지음
#유영미옮김
#뜨인돌#완독

P56 체벌이나 굴욕감을 주는 수단은 시대를 막론하고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P118체벌은 인간의 존엄성을 망가뜨립니다.)
.
P120 부모는 스스로 정의롭게 살려고 애써야 하며, 아이들은 이런 부모를 존경하기 마련입니다.
.
P154 자존감은 여린 식물과 같아서 정성껏 물을 주고 가꾸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니까요.
교육의 중심 과제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감정만 코칭하다 아이를 망가뜨리는 시대를 향한 진심 어린 직언

저자는 아이를 사랑한다면 엄하게 가르쳐라!
특히 엄격함과 사랑 사이에서 균형 잡힌 교육으로 아이들을 교육할때 외적 질서와 내적질서 , 강제와 자유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수 있을지 이야기 하는 책이다.

교육의 본질은 이끌어 주는것.
교육자라면 행동하기 전에 매번 이성적으로 치열하게 고민 해야 하고 생각없이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
교육을 맡은 사람은 늘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아이들을 존중하면서 구사하는 진정한 유머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원칙과 관용, 훈련과 사랑, 일관성과 배려, 통제와 신뢰 사이에서 중용을 찾는 것은 우리가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
질서의 노예가 아니라 질서의 주인으로 키워라
.
정당한 벌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
아이는 보호를 넘어 독립의 대상이다.
.
자신을 믿는 법을 가르쳐라
.

여든이 넘으신 독일 작가님
30년 동안 학교에서 근무 하고 교장까지 역임하셨다. 선입견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 나갔으나 나의 착각이었으며 밑줄 긋기 하면서 배울점이 많은 책이었다.

#선생님#부모님#아이를위해서#읽기추천
#배움에끝은없구나#밑줄긋기#매일책읽기
#독서모임책#독서그램#독서사랑#책읽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