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 영업의 고수가 꼭 하는 말, 절대 하지 않는 말
와타세 겐 지음, 오시연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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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고 싶어 화술을 배우는 사람 중에는

영업처럼 말을 잘 하는 것이 자신의 수입과 직결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소망을 가지고 책을 읽고

책에 나온 것처럼 말을 하며 천편일률적인 영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영업 실적이 모두다 좋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하면 좋은 말이 아닌

하면 안되는 말

을 짚어주는 책이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이다.



영업의 다양한 상황에서 흔히 하는 실수를 먼저 제시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

하면 좋은 말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사례들이 계속 반복되니

어느정도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할 지 알 것 같다.

영업의 기본적인 태도도.





사실 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아니어도

설명을 잘 하고 싶고

인간관계를 잘 쌓고 싶은 것은 기본적인 욕구일 것이다.

영업만에 국한된 것이 아닌 말을 잘 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법, 어려운 부탁을 할 때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영업이라는 극한 상황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각 장 앞에 주제에 대한 설명부분이 검정색 글씨여서 잘 안보였던 것 빼고는

각 장이 5페이지 정도로 짧고 잘 읽히게 구성되어서 

하지 말아야 할 말도 명확하게 구분되어서

술술 금방 읽히는 책이다.

책도 영업처럼 더 읽고 싶게 만들다니 정말 영업의 고수인가보다.




5장정도씩 묶인 한 챕터가 끝날 때 하나씩 보여주는 고수의 비밀노트는

사례만 나열하던 구성을 좀더 다양하게 만듦으로써 

전체적인 시각과 신뢰감을 준다.

질문하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적용가능한 내용!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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