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정리하며, 미래를 계획하라
라이더 캐롤 지음, 최성옥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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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샀던 다이어리

꾸밀 스티커와 펜도 사고

첫장을 알록달록 꼼꼼하게 썼지만

한달 넘게 쓴 적은 없었다.

이유는 그때마다 다 달랐겠지만

다이어리 쓰는 것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여기저기 어떻게 써야하는지 복잡해서도 있다.





사실 이 불렛저널 방법도 예전에 인터넷에서 보고 지나간 적이 있다.

그때는 좋은 방법이네

하지만 나는 다이어리를 쓸 필요를 못느끼니까!

하고 넘어갔는데,

얼마 전 내 삶을 돌아볼 일이 있을 때 내가 그동안 어떨게 변화해왔는지를 생각하려니 떠오르는게 없었다.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이구나하며 후회했지만 후회는 늦은것!


그러나 행동의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았고 어영부영 살다가 

새해가 다가오는 이 때!

불렛저널 책을 받았다.

그동안 자기계발서에서 나오던 동기부여챕터가

다이어리 작성과 관련하여 내거 느꼈던 필요성과 연결되니 그렇게 와닿을 수 없었다.

처음부분부터 차근차근읽으며 이해하고 따라하니 왠지 2019년은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중간중간 이렇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 좋다.

그리고 매일매일 쓰는 데일리로그에서 길게 쓰는 날도 있고, 적게 쓰는 날도 있을 수 있다며 그날을 시작하며 날짜를 적으라는 말을 읽으며 왠지 다이어리에서 느껴왔던 매일 비슷한 분량 기록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그날그날 성찰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안하고 싶게 돠면 짧은 시간만을 투자하라는 조언도 유용했다.

부담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불렛저널.
일단 시험삼아 해보고 새해 시작하면서 또 새로운 공책에 시작해봐야겠다~
하루하루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소중히 여겨야겠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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