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후쿠오카 (2019년 최신판) - 유후인.벳푸.나가사케.기타큐슈 Close up (에디터)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가고 싶은데 시간이 짧다면 일본여행을 택한다.

올겨울은 춥다니까 온천이 많은 후쿠오카쪽으로 가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최신 일본여행 가이드북
 

클로즈업 후쿠오카

옛날 가이드북들은 쿠폰을 주던데

요즘 가이드북들은 쿠폰 없이 나오는 추세인가보다.

하긴 쿠폰 없이 좀더 저렴하게 책을 볼 수 있으면 그게 더 좋을 것 같다.

쿠폰을 쓰기는 어려우니까..


어쨌든,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 기타큐슈와 12개 도시들을 다룬 클로즈업 후쿠오카는

그렇게 두껍지도 않은데 지면을 여유롭게 쓰면서도 다양한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다.

지면을 여유롭게 쓰니, 설명하려는 내용들이 잘 구분되어 눈에 들어오고

다양한 내용들이 담기니 일본여행을 얼른 가고싶다는 마음과 왠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심지어 이렇게 술에 대한 내용이나 초밥의 종류,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같은 것도 나와있어서

후쿠오카여행만이 아닌, 다른 여행에서도 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요즘 맛을 들인 호로요이같은 술을 츄하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츄하이 종류를 찾으면 비슷하게 맛있는 술을 접할 수 있겠지?


보기 좋은 지면구성과 이렇게 다양한 내용 외의 장점은 여행자에겐 필수인 지도정보이다.

책표지에서 강조하듯 450개 명소를 구글맵과 연결시킨 QR코드 지도가 있는 것은 물론 엄청난 장점이다.

각 장소를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저장하는 것도 은근히 힘든 일이니까.



 

그러나 더 좋은 것은,

후쿠오카가 작고, 설명하려는 장소들이 가까워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설명한 장소를 언급하며 새로운 장소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서로간의 거리와 시간까지 알려주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말 아무 계획 없이 이 책만 들고가서 보라는 것 보고, 먹으라는 것 다 먹고 와도 될 것 같다. 숙소는 리얼 후쿠오카의 도움을 좀 받아야할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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