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위한 아동권리 협약 (S861) - 다문화가정동화 1
임희옥 글, 황유리 그림 / 아이코리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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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참으로 많은 규칙과 질서를 말하지만 과연 어른들은 잘 하고 있을까요?

이 아동권협약을 보니 아주 기본적인 것들도 잊고 살았구나 하는 반성도 합니다.

저도 어린이 였을때 겪었던 어려움을 익히 기억하면서 자꾸 아이게게 소리치고 하네요.

아이코리아 책은 늘 쉬운 말로 많은 지혜를 깨닫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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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았대요 (S864) - 다문화가정동화 4
임희옥 글 / 아이코리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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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를 기다리는 재준이 엄마의 열정과 노력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재준이 형은 동화책과 장난감을 나누어주었고 엄마는 재준이 그릇과 수저도 준비하셨대요. 재준이의 누나도 재준이 방에 예쁜 액자를 걸어주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날마다 재준이를 찾아가 안고 이야기를 들려주셨대요.

"아가, 오늘부터 너를 내 가슴 안에 품고 네가 우리 집에 오는 날을 기다린단다."
한 달, 두 달, 세 달, 네 달 ......
그렇게 열 달 후에 재준이는 재준이 집으로 왔대요.
그래서 재준이 엄마는 재준이를 가슴으로 낳은거래요.

아직까지도 입양이 그리 쉽지 많은 않게 한국의 혈연집단의 특성이다.
하지만 누가 먼저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내 가정이 문제 뿐만이 아니라 좀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야 되는것이 나이 먹음의 책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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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무 정찬이 (S866) - 다문화가정동화 6
임희옥 글 / 아이코리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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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유난히 통일관련 글짓기 행사도 많고 그림도 그리고 하는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려주고 그걸 부끄러워하거나 아픔으로만 기억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좀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찾게 만든다면 좀더 우리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내동무 정찬이는 새터민에 대한 이야기다. (일명 탈북자) 얼음
보숭이, 닭알두부, 가락지빵 등 정찬이가 하는 말은 분명 한국말인데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많다. 그렇치만 말이 조금 다를뿐 같이 놀고 줄넘기하고 그네는 타는 건 똑같다. 북한에서 온 친구들이 하나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어서 통일이되서 북한도 남한도 서로 자유롭게 다녔으면 좋겠다.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서 빨리 통일을 이뤄야 할 지상최대의 숙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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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빠 (S867) - 다문화가정동화 7
임희옥 글, 전효훈 그림 / 아이코리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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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역할까지도 하고 있는 우리 아빠는 엄빠~
혹은 아빠 역할까지 하는 우리 엄마도 엄빠~

타인의 문제가 내일의 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걱정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부모 가정 또한 이제는 우리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형태이다.

다중고 시달리는 한부모가정 경제적인 문제, 자녀양육 문제, 정서적인 문제, 사회적인 시선 등등 한국사회는 다름을 차별의 근거로 두며 튀는 인간을 참으로 싫어한다. 하지만 튀고 싶어서 튀는 것도 아니고 상황이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그게 아동일 경우에는 좀더 너그럽게 그리고 나눌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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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곱명 (S863) - 다문화가정동화 3
임희옥 지음 / 아이코리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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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족 뽀족 상차받고 아픈 밤송이지만 그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가족이 들어 있다.
그들의 겉모습은 비록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안의 따뜻하고 훌륭하다.
바로 여기 모두 일곱명의 가족이 그런 가족이다.
제 각각 삶의 아픔을 두로하고 이제는 한데 모여 밤송이 가족처럼 모여서 온기를 나누며 어떤 가정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SOS마을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이런 형태의 가족이 생활한다는걸 알게됐고 또한 너무 좋은 모습이라 이 책을 널리 알리고 싶어졌다.

내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세상에서 참으로 사람들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또는 많이 상처도 받고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다문화 가정동화 각각의 책들도 참으로 감동스럽고 멋진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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