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프레임 -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
조지 레이코프.엘리자베스 웨흘링 지음, 나익주 옮김 / 생각정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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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진보와 보수의 차이점에 대한 기본 인식이 있으면 공감이 더 클 것이다. 번역은 매끄럽지 못한거 같다.
속지에 파란 글씨체와 바탕, 폰트 사이즈는 가독성을 낮춘다. 이 도서를 20~30대만 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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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중 미움받을 용기2˝를 읽고 싶습니다. 유년시절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심리학에 일관 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잊고 살았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생각하다가 떠오른 유년 시절의 기억이 저를 자연스럽게 다시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신체적으로 약하다 보니 어머니이 애정을 독차지 하며 성장하다가 위의 형과 아래 남동생이 태어나며 중간 서열에서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동생이 태어나며 어머니의 사랑이 동생에게 옮겨가며 아들러는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양면의 종이와도 같은 감정이라고 합니다. 개인 심리학의 대가인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의 도서를 읽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입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사견도 많이 표현 된 도서라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인간은 누구나 우월감 추구를 위해 건강한 열등감을 필요로 하는 거 같습니다. 자신의 생활 양식을 돌아보며 목적론을 중요시 하고 프로이드의 리비도를 성적에너지가 아닌 생활에너지로 보고자 한 아들러..21세기는 생애 역량 중 이질적인 타인과 공존하는 삶을 중요시 합니다. 나 자신의 건강한 자아상은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미움 받을 용기라는 제목처럼 기꺼이 미움 받을 용기가 있을 때 건강한 자아를 갖기 위해 이 가을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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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점 오픈
노인복지 혁명
오쿠마 유키코 지음, 노명근, 노혜련 옮김 / 예영커뮤니케이션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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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점 오픈 했다는 것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보고 마침 구입하려던 책이 비치가 되어 있어서

바로 매장으로 갔습니다..

 

 중고 오프라인 매장이다 보니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렴하게 많은 책을 공급하고자 하는 의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필요한 4권의 책을 구입하였는데 저는 가기 전에 알라딘 온라인 중고매장에서 도서 검색을 미리  했습니다. 필요로 하는 책을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검색하니 편리한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도서는

노인 복지혁명, 이보영의 여행 영어회화, 세일즈맨의 죽음, 사랑을 치유하다..입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하니 총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도서가 각  어느 매장에 있는지 한 눈에 검색이 되다보니 집이나 인근 알라딘 오프라인 매장으로 방문하면 될 거 같습니다.

 

도서는 찾기 쉽도록 A~Z순서로 각 번호순으로 몇 번째 칸..이런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책 찾기가 수월한거 같고 도서 검색대도 곳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오늘의 커피와 쿠키를 먹으며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노트북이 있으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서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29일은 시간이 없어서 책만 구입하고 바로 나왔는데 차후 방문할 때는 앉아서 책 읽고 커피와 쿠키를 먹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급한 마음에 사진을 찍지 못햇지만 다음번에는 인증샷을 찰칵~해야 겠습니다..

 

지하에 있지만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직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구입하면 10%의 적립금이 금액에 상관없이 적립되어 온라인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단 1주일이내에 사용하셔야 해요..

비치된 도서도 상태가 깔끔하고 그 날 그 날의 매입 도서의 저렴한 가격 책정..

매력적인거 같습니다..앞으로도 저는 자주 이용할 거 같습니다..~~

 

출판물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자원의 재활용과 중고 온라인 매장의 여유로운 공간은 힐링과 필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거 같아 무척 보기 좋았고 알라딘의 고효율의 마케팅 기법에 감탄을 했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알라딘..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합정점에 이어 곳 곳에 도서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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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믿지 마라! - 아이들과 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초등 교과서의 비밀, 개정증보판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음 / 바다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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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이 책, 사지도 않은 책,,그러나 감히 1000% 이상의 공감을 난 현실에서 뼈져리게 실감하고 있다. 큰아이 초1때부터 어이없는 교과서를 보며 화가 나고 속이 뒤집어짐에도 아이를 잡을수밖에 없었다. 초5,초2 아이들교육때문에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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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속뜻사전 - 우리말 한자어 (미취학 신동 및 초등학생 용)
전광진 지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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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연세초등 국어 사전이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산 어린이 속뜻사전..

성인용 보다가 어린이용이 있길래..

리뷰도 너무 좋고 상세 설명도 그렇고 추천글까지 너무 획기적인듯 적어놓은 내용에 아무 생각없이 또 구입했죠..

저는 한자어를 전문적으로 풀이해 놓은 옥편의 기능을 가진 사전으로 인식했거든요...

결론은 어른용 살껄..왜 어린이용을 샀을까입니다..

우리나라말은 한자어가 많이 사용되죠..그러다보니 국어사전에 한자어 풀이도 많이 되어있죠..

연세초등 국어사전 수록내용이나 어린이 속뜻 사전이나 똑같은 낱말과 해석입니다..

오히려 연세초등 국어사전이 수록 단어가 3만5천인가 되고 속뜻 사전은 1만5천뿐이 안되죠..

뒷면 부록이 차이가 나는데요..요즈음 한자 다 따로 공부시키는 추세인데 굳이 많이 사용하는 한자어 1000자를 적어 놓은 부록은 필요치 않을거 같아요..

저처럼 리뷰와 추천글에 혹해서 사실분들 계실까봐 리뷰 잘 안쓰는데 남깁니다..

이왕이면 사전은 수록 단어가 많은것이 영어든 한자어든 다 마찬가지아닐까요..

국어사전이라면 더욱더 많은 단어 수록이 필요하겠죠..

내가 모르는 이해가 잘 안되는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뜻을 잘 모르는 낱말을 찾는것이 목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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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견 2008-06-1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쓴분 말씀이 맞습니다. 왜 미취학신동 및 어린이가 보는 어린이용을 사셔서 그렇게 불만을토로하십니까? 그렇게 어휘가 많은게 좋으면 애시당초 일반용을 사시지요!

성균관대학교 전광진 교수님께서 기고하시는 모 일간지 생활한자를 통해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책 저자분께 굉장히 실례가 되는 말씀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이런 상황에서 하는 말 같군요.

제가 볼 때는 확연히 다른 해석인것 같은데 왜 같은 해석이라 하시는 지요?

그리고 이것저것 따로 교육시켜서 사교육비만 비대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책 한권으로 한자도 공부하고 국어도 공부하고 다른 과목도 공부하면 더 좋은것 아닌가요?

대체 왜 그런 글을 쓰신건지 정말 의도가 의심스럽네요.

오래된 글이지만 너무 엉뚱한 말씀하셔서 몇자 적었네요.

비판은 항상 철저한 분석과 신중함이 필요하단거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