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장점을 꼽으면
1. 익숙한 우리나라 교과서의 구조와 내용이 들어 있어 영어로 되어 있어도 접근이 수월하다.
2. 영어 문장의 중간 중간 필요한 문법과 어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어 문장을 속도감있게 읽도록 되어있어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3. 영문으로 되어있어도 그림과 함께 과학지식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간혹 한글보다 영문이 과학이나 수학을 설명하는데 편리할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
4. 그 분야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평소 궁금했던 영문표현을 배우는 재미가 있다.(내가 배운 교과서이기때문에 이런 목적 달성이 가능하다)
5. 한글 해설집이 따로 있어 이해 안가는 부분에 대한 도움이 바로 이뤄진다. (개인적으로 바로밑에 해석글 달아놓은것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다)
6.소단원이 끝나면 용어정리 부분이 있어 생소했던 용어와 읽은 단원의 정리가 잘 될수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교과서를 영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학생스스로 손이 가기 힘든 점이 있다. 재미있는 구성이나 만위주의 요즘 책들 보다는 손이 가지는 않겠지만 목적한 바가 뚜렷하거나 도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일정 양을 정해서 본다면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쉽게 과학분야를 두루 영어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