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신기한 구름> 역시 큰 기대를 안고 책을 펼쳤다. 내용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조제와 앨런의 지긋지긋한 사랑 이야기.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이 비틀린 감정을 과연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