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쫓는 아이를 읽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저 하산과 아미르가 연날리기 대회에서 우승했던 장면만 어렴풋이 기억한 채 다시 책을 펼쳤다. 그런데 이 소설이 이렇게나 슬픈 이야기였던가.